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138&aid=0002060227
삼성전자가 22일 신형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 9610'을 선보였다. 중저가 라인업인 7시리즈
에 속해있으나 미세공정(10나노), 슬로우모션 촬영, 2세대(2G)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등을 지원해 전
세계 어느 시장에라도 대응할 수 있다. 이는 중저가 AP 시장을 꽉 잡은 퀄컴 스냅드래곤 6시리즈와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의미한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스마트폰 AP 시장
점유율은 퀄컴 42%로 조사됐다. 퀄컴이 강력한 시장지배력을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은 중저가 시장에서의
대응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2017년 3분기 세계 스마트폰 AP시장 점유율 순위> (카운터포인트리서치)
1위 퀄컴 (미국)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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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애플 (미국) (20%)
3위 미디어텍 (대만) (14%)
4위 삼성전자 (대한민국)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