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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일본 오사카 간사이국제공항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매주 국제선 항공편이 64편씩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간사이공항을 오가는 국제선 항공편 중 한국 노선이 전체 10%가 감소한 것으로, 양국 관계에 따라 감편 및 운휴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당초 국내 항공사와 일본 항공사 등 9개사는 하계 시즌이 끝나는 오는 10월 26일까지 주당 최대 700편 운항을 예정됐었다. 그러나 한국의 일본여행 불매 영향으로 매주 64편의 항공편이 축소돼 현지공항은 물론 지역 경제에 타격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