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건 나쁘지 않습니다. IT 업계에서 하는 말이 IT 기술의 진정한 잠재력은 IT 업계 바깥에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즉 발전된 IT 기술을 지금 생산성이 낮은 다른 굴뚝 산업에 적용해서 생산성을 올리면 큰 경제적 혁신과 기회가 된다는 거죠. 요즘 화제가 된 Air BNB 같은 것도 결국 IT 기술을 여행 숙박 관광업에 적용을 한거죠. 중국도 이제 전자나 인터넷 기술분야의 생산성은 선진국에 크게 뒤지지 않을 정도로 발전했지만 상대적으로 전통산업의 생산성은 매우 낙후되어 있는데 거기에 IT 기술을 적용해 경제적 혁신을 일으켜 경제를 발전 시키자는 거죠.
이건 한국도 마찬가지 입니다. 한국은 IT 분야는 세계 어디 내놔도 빠지지 않을 정도로 발전한 나라지만 그외 전통적인 산업이나 제조업 유통업 등 전통 산업분야의 생산성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바로 한국 한국 상장회사들의 주가가 IT 분야와 비 IT 분야의 주가상승의 명암이 큰 이유이죠. 즉 이제 한국의 IT 기술 성과를 사회 경제의 전분야에 적용해서 생산성을 올려야 할 때라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