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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05-17 10:10
[기타경제] 4월 수출 512억달러 역대 1위..전년비 41.2%↑(상보)
 글쓴이 : FOREVERLU..
조회 : 2,176  

관세청 확정치..6개월 연속 증가, 무역수지 12개월 연속 흑자
반도체수출 10개월 연속 ↑..대 중국·미국·유럽연합 수출 호조

https://news.v.daum.net/v/2021051709100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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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EVERLU.. 21-05-17 10:10
   
자그네브 21-05-17 11:37
   
이제 월수출 600억달러를 향해 가즈아
김쌍큼 21-05-17 14:09
   
대한민국 강하다!
컵안의별 21-05-17 14:12
   
성장의 질이 한 단계 꺼풀을 벗고 비상하는 듯 합니다.
동키11111 21-05-17 14:34
   
지속적인 무역수지 흑자는 환영할 만한 부분입니다.
하지만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1. 2020년 4월의 기록적인 수출입 지수의 하락(무역수지적자)에 따라 금년에 반사적인 흑자가 있었던 점
전년도 363억달러 수출에 비하여 41%, 증가한 512억달러의 수출은 경제여건의 호전과 코로나로 인한 일시적 축소에 따른 반사적 증가를 포함합니다. 또한 26% 감소 후 41% 증가는 단순한 15%의 증가가 아닙니다. 하지만 수치상으로만 보면 굉장히 좋은 지표흐름임에 분명합니다.
2. 3월에 비하여 줄어든 수출과 늘어난 수입, 그리고 대폭 줄어든 무역수지 흑자
전월(3월)에 비해 축소된 수출금액이 문제가 됩니다. 전월과 동일한 22일의 업무일수(수출입에서의 업무일수와 일반기업의 업무일수는 다르지만 편의상 같다고 봅니다...) 임에도 약 25억달러의 수출감소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증가한 수입으로 인하여 무역수지가 전월대비 90%가까운 감소를 보이고 있습니다.

1번의 경우는 정상적인 증가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는데 2번이 문제입니다.
현재 경제 지수의 상승으로 설비투자에 대한 수입이 대폭늘어난 부분도 있지만, 원자재 가격의 폭등이 무역수지 흑자 감소의 주원인으로 보입니다.
원유와 석탄,철광석의 가격 폭등으로 인하여 발생(중동과 호주의 수입금액 폭등으로만 봐도...)한 수입금액 증가가 무역수지를 악화시키고 있는 요인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원자재 금액의 폭등세가 줄어들 기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포스트코로나의 경기회복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원자재의 가격동향 모니터링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입니다.

문제는 경상수지인데, 무역수지의 감소폭이 크고, 4월에 몰려있는 외국인 대상 배당금이 경상수지의 적자를 악화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걱정이네요. 참고로 작년 4월도 경상수지적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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