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theguru.co.kr/news/article.html?no=21456

원래 옵션 +3으로 지난 8월경 건조의향서를 체결했으나
최종적으로 옵션 1척 보유중입니다. 나머지는 미국내
자국 발주로 돌렸어요. 지난해 당시 선가는 최대 290M
정도로 발표됐으나 선주가 사양을 업그레이드하고 협상이
잘 진행되어 선가가 3,682억으로 대폭 올랐습니다.
원유나 광물 운반을 주로하던 Scorpio bulker에서
사명을 Eneti Inc로 바꾸고 모든 선박을 정리한뒤 본격적으로
풍력발전 설치 사업에 뛰어들면서 첫번째 배를 대우조선에
발주한게 의미가 크다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는 풍력발전 개발하고 설치 사업하는 업체가 없나요?

미국은 전기가 민영이라 가능한데 우리나라가 저거 설치하면 막대한 적자가 예상되기에 민간이 하더라도 한전이 감당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처럼 바람이 적은 환경에서 민간이 미치지 않고서야 할리가....

국내 풍력발전타워를 만들고 설치하는 대표적인 업체가 씨에스윈드(코스피112610) & 삼강엠앤티(코스닥100090) 입니다.
내수용 사업에 국한된 회사도 아님.

저정도 투자를 감당할 업체는 아직 없다 보시면 됩니다.

한전 흑자를 저런데 써야지..맨날 성과급 잔치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