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싫어하는 패널중의 하나네요..
좀 어이없는 말을 많이 해서 신뢰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 브렉시트도 서민의 반란이 아니라 비지식층의 대참사라고 생각합니다.

진단이 틀리니 이유도 엉뚱한 곳에서 찾는군요.
정확히 말하면 숙의가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영국의 국민투표가 행해진거죠.

숙의가 제대로 됐다면 파운드화가 급락 할 거라는걸, 세대간과 지역 갈등이 분열로 치달을 거라는걸, EU 연합의 메리트가 사라져 글로벌 기업들이 영국에서 철수 할 거라는걸 당연히 예상했겠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걸 감수해야 찬성표를 찍는겁니다. 그리고 지금의 상황에서도 그 입장은 돌아서지 않아야 확고한 신념으로 투표를 했다고 볼 수 있는겁니다.

헌데, 손바닥 뒤집듯 마음이 변하죠.
숙의 없이 그저 감정적으로 국민투표를 한겁니다.

[황장수의 세계현미경] 브렉시트, 가진 자들을 위한 신자유주의적 EU에 대한 서민의 대반란 (2016.06.28) 1부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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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수의 세계현미경] 브렉시트, 가진 자들을 위한 신자유주의적 EU에 대한 서민의 대반란 (2016.06.28) 1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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