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0948867?sid=104
일본 언론이 LG전자가 휴대전화 생산·판매 종료를 결정한 배경에
중국 기업의 약진을 꼽았다. 5일 NHK는 "고급기종 시장에서 미국
애플이나 한국 삼성전자와의 격차가 벌어지는 가운데 중국업체 등
에 밀린 것이 요인"이라고 분석.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도 "예전에 일본의 전기(업체)를 궁지로
몰아넣던 한국 기업들도 중국기업의 추격을 받아 어쩔수 없이 철수
하기 시작했다"
닛케이는 LG전자의 휴대전화 사업이 2014년에 매출액 정점에 달했
으나 이후 화웨이, 샤오미, 오포 등 중국기업의 약진에 밀리는 형국이
이어졌다고 평가. 아울러 LG전자가 기술유출을 우려해 사업 부문 매
각을 포기했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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