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14&aid=0003958751
현대자동차는 5일 내달 출시 예정인 차세대 수소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넥쏘'의 1회 충전 항속거리를
609km로 공식 발표했다.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수소전기차 가운데 최대 항속거리다. 현대차는 이날 기존
목표로 제시했던 580km를 뛰어넘는 609km를 1회 충전으로 주행가능한 수소전기차라고 소개했다. 항속거
리 향상을 목표로 현대차는 고효율 차세대 수소연료전지시스템을 개발했다. 한편 현대차는 경기도 여주휴게
소내 수소충전소를 설치, 이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여주휴게소를 시작으로 전국적인 충전소 인프라를 갖
춰나가고 자체적으로 운영중인 수소충전소 일부를 민간에 개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