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국인 시점에서 4월에 예상하는 21년 예상치는 별 의미 없는거같네요
작년 확정치만 보면 될것같습니다

의미가 없지 않은데요

매년 연례행사처럼 4월, 10월에 공개되는 이 IMF 수치가

나름 경제게시판에선 큰 이목을 끄는데는 다 이유가 있지요


올해를 예측하고 미래를 대충 예상할수 있는 (향후 5년치 수치까지도 공개해주니)

수치를 제공해주는 국제 경제기구는 IMF 뿐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더 소중합니다.


게다가 보시는것처럼 오래는 코로나 시국에서 많이 회복한 경제상태를

보여주고 있어서

작년 4월에는 완전히 명목기준은 수치로 내지도 못할정도로 혼란이었다면

올해는 다시 안정을 찾은 느낌이라

이 추세는 아주 좋은 자료입니다.

네 근데 님께서 말씀해오신것 처럼 여전한 코로나 시국에서는 변수가 너무나도 많기에 4월 예상치는 한계가 크다고 말하고싶었습니다
당장 작년 4월 발표한 20년 예상치랑 올해 나온 확정치랑은 세계적으로 차이가 어마어마하죠
작년말고도 당해년도 4월 예상치는 확정치랑은 차이가 큰경우도 많았고요

그래서 IMF도 4월, 그리고 한해의 거의 마지막인 10월

이렇게 두차례 합리적으로 내는듯합니다.

(가끔 4월과 10월에도 수치가 크게 조정되는 경향도 있긴한데

그건 지난해처럼 코로나 대폭발 사태와 같은 예상못한 변수가 발생하거나

혹은 유가나 원자재 가격 급등, 환율의 큰 폭 조정등등 변수 발생시 등)


IMF가 정말 이런 통계수치 내주는것에 있어선

다른 OECD나 세계은행 이런곳에 비해 엄청나게 친절한 편이라


꽤나 도움이 되는


저도 그래서 확정수치도 따로 올리고 하는 이유가 그런것입니다.

제가 의미없다고 말한 이유는 자꾸 올해 예상치를 갖고 확정치인마냥 떠들어대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랬습니다
대만의 경우 환율이 역대 최고치라 뻥튀기된건데 당장 이게 얼마나 갈지 모르는 일이며
백신접종에 따라서 성장률 수치도 크게 영향을 받는데 지금 대만 백신 상황은 매우 암울하죠
또 4월 예상치에서 올해 유럽 상황을 매우 낙관적으로 봤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며  이탈리아 캐나다와 같이 저렇게 예상치에서 근소한 차이인 경우 우리가 올해도 넘어설 가능성도 충분히 많죠
변동폭이 작년말고도 큰경우가 많았기에 사람들이 말 그대로 참고만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적은거였습니다

뭐 그런사람도 있고 아닌사람도 있는게 세상사 아니겠습니까

네 항상 유익한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별 말씀을요

근데 이번4월전망은 브라질도 3.7%성장하는걸로 나오고 유럽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네요 지금 코로나때문에 봉쇄하고 난리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