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2일 채택되고, 2016년 11월 4일부터
포괄적으로 적용되는 국제법으로서 효력이 발효된
파리기후협약에 따라, 이 협약에 가입한 모든 나라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배출하는 이산화탄소 0)을 지켜야할 의무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각국은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이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우리 후대들이 이 지구에서 큰 문제없이 계속 살 수 있게 만들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노력 중의 하나가, 화석연료 차량을 이산화탄소를 내뿜지 않는 차량으로 교체하는 에미션 제로(Emission Zero, 이산화탄소와 각종 공해물질을 내뿜지 않는 친환경 차)정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현재로썬, 제로 에미션 정책에 맞는 차는 베터리 전기차, 그리고 수소베터리 전기차인데, 멀지 않은 미래에 이들 전기차가 현재의 휘발유와 경유 차를 모두 대체할 것으로 보입니다.
파리기후협약을 이행하기 위해서, 우리나라는 차가 내뿝는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계획도 세웨야 하고, 현재 선진국들에 비해 많이 뒤떨어진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의 확대에도 힘들 많이 쏟아야 하겠습니다. 물론 화석 연료를 주로 사용하는 공장의 에너지원도 바꿔야겠지요.
참조) 탄소중립 : 한 국가가 발생시키는 이산화탄소와 포집(제거)하는 이산화탄소(나무의 이산화탄소 호흡, 인공적인 포집 - 예, 탄소섬유 생산, 고형화된 이산화탄소를 심해에 매립 등)의 합이 0이 되는 것.
https://en.wikipedia.org/wiki/Phase-out_of_fossil_fuel_veh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