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광특수 알고보니 '속 빈 강정'
일본 정부가 밑지는 관광특수로 고민에 빠졌다. 대대적 홍보로 외국인 관광객은 급증했지만, 정작 관광객 1인당 일본에 떨어뜨리는 돈은 해마다 감소하고 있기 때문.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이 내건 도쿄(東京)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 ‘관광객 4,000만명ㆍ소비액 8조엔(약 82조원)’ 목표가 관광객 규모만 달성하는 반쪽 목표가 될 것이라는 관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