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합병으로 인해 해당 국가 내 시장점유율이 일정 비중 이상으로 커질 때는 승인을 받아야합니다. 승인을 받지 못한 국가 내에서는 합병된 회사의 이름으로 영업이 불가능하죠. 예를 들어 퀄컴의 arm인수가 중국에서 승인을 못 받았었는데 그렇게 되면 중국 내에서는 합병법인으로는 영업을 못하죠. 따라서 사실상 중국 시장이 크기 때문에 아예 합병 의사를 철회할수밖에 없는 것이죠. 대한항공-아시아나도 일본에서 승인을 안해주면 일본 내에서는 장사를 못하게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