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23-05-22 14:07
[잡담] TSMC 개떡락 근황
 글쓴이 : 강남토박이
조회 : 4,096  


TSMC의 지난달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14.3% 감소한 1479억대만달러(약 6조3500억원)로 지난 3월에 이어 두달 연속 매출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 이는 IT 기기 수요 감소로 TSMC의 주요 고객사인 애플, AMD, 엔비디아, 미디어텍, 퀄컴 등이 반도체 생산 주문을 축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잉 재고에 시달리고 있는 일부 고객사는 TSMC에 위약금을 내면서까지 장기 공급 계약을 해지한 것으로 전해진다.


주문이 줄면서 TSMC의 일부 라인 가동률은 최저 수준까지 내려왔다. 대만 IT매체 디지타임스는 "TSMC의 6·7나노 공정 가동률은 50% 이하로 떨어졌고 5㎚ 공정 수요도 둔화한 데 더해 8인치 팹 주문도 줄어들고 있다"고 보도했다.상반기 사업 전망 악화에 TSMC는 투자 규모를 축소하고 나섰다. TSMC는 최근 반도체 팹(공장) 설비 투자액을 3억6610만달러(약 4840억원)로 의결했다. 이는 지난 2월 이사회에서 의결한 설비 투자 예산 69억6000만달러(약 9조2000억원)에 비해 약 96% 급감한 금액이다.반면



반면 요즘 삼성은 생각보다 잘진행되고 있어서.


삼성전자는 올해 50조원에 달하는 설비투자를 흔들림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편성한 설비투자 가운데 15조원을 파운드리에 배정함

https://naver.me/FqHCtjeN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번개머리 23-05-22 15:53
   
설비투자를 저정도로 줄여버리다니
좀 심하게 줄이는데요
빅터리 23-05-22 18:08
   
파운드리 1위 업체가 저 정도라면 2위 업체는 어느 정도일까?
     
토막 23-05-22 20:16
   
1위 업체가 문제지 나머지는 상관이 없음.

삼성과 인텔이 파운드리가 있는데.
이 기업들은 자기 물건 만들면 됨.
어차피 이 기업들은 자기 물건 만드려고 파운드리가 있는 업체임.

자기 물건 하나도 없고 남의 물건만 만드는 1위 기업 혼자 힘든거.
          
네고갱님 23-05-24 18:37
   
자기물건만 만드면 된다는 건 파운드리 고정비용에 대한 이해조차 없는 멍청한 소리지 삼성이나 인텔이나 자기 물건 만드는 이상의 케파 대규모 증축 계획 발표하면서 파운드리 경쟁할거라고 떠들어대고 있는 것도 모르니 이딴 멍청한 소리나 하는거다 케파 증설해놓으면 그걸로 땡이지? 클린룸 유지하는데 억억 조조거린다면서 정부지원 바라는 이야기하는 거 못 들었어? 니 단순한 머리론 방구석 전등 끄는 것처럼 전기 끊고 공조 꺼서 클린룸 깨져도 되겠지? 향후 몇년간이 삼성 같은 도전자가 얼마나 아슬아슬한 순간인지도 모르고 참나 너 빼고 다들 걱정인데 삼성을 위해서 나라도 버리는 놈이 너무 무사태평한 거 아니냐 ㅋㅋ
jixgu325 23-05-22 22:48
   
하청업체의 비애임.. 적절한 생산 공급 조절안됨..
소문만복래 23-05-22 23:05
   
금년 삼성 설비투자는 없습니다.

움직이는거 말씀 드리면, 미국향 반도체 설비라인 투자 조금이랑, 디스플레이 정도 입니다.
미국향 반도체는 시설 공사중이고, 테스트장비 돌리고 있으니 내년쯤에는 장비 들어가고, 내후년에는 생산 할겁니다.
미국에 만드는 것이니 미국에 투자하는 것이고, 그나마 혜택 보는 장비 부품쪽은 내년에나 일이 있을겁니다.
디스플레이도 얼마 전부터 설계 시작해서, 실제 투자는 내년에나 시작될겁니다. 장비까지 들어가려면 내후년 정도를 예상할 수 있겠네요. 라인 돌아가는건 3년 후 입니다.

본문을 보시면, it기기 수요 감소로 TSMC 생산량이 줄고 있다 하고, 고객사들의 재고도 쌓이고 있다 적혀 있죠?
이건 삼성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메모리든 비메모리든 똑같이 고객사들도 재고 쌓여있고, 삼성도 재고 쌓여있어요.

더우기 정부의 투자 세액감면정책이 내년에도 적용되는 터라, 금년은 그냥 건너 뛸 예정입니다.
작년 하반기에 돌던 삼성의 투자계획은 금년 초 정부의 세액감면정책의 하반기부터 적용확정으로 인해 전면 철회되었으며, 하반기는 커녕 아예 내년으로 미뤄진 것이죠. 그 기간동안 삼성은 재고떨이에 나서며 유보금을 쌓는것으로 확정되어 있습니다.

국내 반도체 설비투자는 지금 아무런 계획도 없습니다.
신규 장비 개발에 투자하고 있긴 한데, 테스트장비만 만들고 있고 투자계획은 전혀 없습니다.
계획 나오면 터 닦고 크레인 올리는데만 6개월 입니다. 당장 내일 발표된다 해도 금년은 이미 글러먹은겁니다.

ㅈ도 모르는 사람이 정치병 걸려서 게시판 도배하고, 또 어떤 정치병 걸린 이는 쫒아다니며 댓글달고 자빠졌는데,
그냥 뒤졌으면 좋겠어요...
     
강남토박이 23-05-22 23:23
   
개구라도 작작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시설투자 금액으로 약 10조7천억 원을 집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업부별로는 DS(반도체 부문)에 9조8천억 원, SDC(디스플레이)에 3천억 원을 투자했다.

메모리의 경우 중장기 공급성 확보를 위한 평택 3기 마감, 첨단공정 수요 대응을 위한 4기 인프라 투자 등이 진행됐다.

더불어 삼성전자는 1분기 연구개발비에 6조5천800억 원을 투자했다. 이는 지난 분기에 이어 역대 최대치 경신이다.
     
강남토박이 23-05-22 23:24
   
삼성디스플레이, 8.6세대 OLED에 4.1조원 투자
     
강남토박이 23-05-22 23:24
   
삼성 파운드리 '평택 P3' 설비 반입 시작

18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현재 P3 파운드리(비메모리) 제조 설비 3분의1가량을 반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는 10월까지는 파운드리 설비 반입을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P3는 건축허가 면적으로 70만㎡, 길이 700m로 축구장 25개 크기 규모로 건립됐다. 축구장 16개 수준인 평택 2공장(P2) 대비해서도 1.5배 이상 크고 단일 팹으로는 세계 최대다.

이곳에서는 신규 파운드리 라인인 4nm 제품이 생산된다. 4nm 제품 생산캐파는 월 30k로 정해졌다.
          
소문만복래 23-05-23 19:01
   
p3는 작년에 투자 끝났고, 반입절차만 진행중임. 내년에 시험가동하고 내후년부터 생산시작.
1분기 시설투자 금액이 10조? 땅 샀다. 땅만 사고 암것도 안했어.

ㅅ발... 야.
니가 알겠냐 내가 알겠냐.
니 먼데? 니 머하는 새낀데?
아 시ㅂ 존나...
          
꽃님이 23-05-23 21:34
   
잘 아는 사람 만나니까 바로 개털리고 아닥하네 ㅋㅋㅋㅋㅋ
졸 똑똑한척 처 하드만
불쌍한 시키
          
소문만복래 23-09-20 09:47
   
3분기 끝나가는 지금상황에서 올해 단 1원이라도 설비투자 된거 있냐?

4분기라도 투자되려면, 2분기에 이미 설계 마치고 지금 테스트장비도 끝내놓고, 양산장비 생산하고 있어야 해.
근데, 설계도 없다.
내가 안하고 있는데 무슨 투자야 투자는.

반도체, 배터리 관련 정보 1도 접근 못하면서 개쌉소리 존나 싸대고... 어휴;
나라에 도움 안되는 놈이 존나 시끄러워요.
소문만복래 23-05-23 19:01
   
뒤질라고 진짜... ㅈ도 모르는 새끼가 어디서
소문만복래 23-05-23 19:02
   
아 ㅅ발 진짜 방구석에서 일베짓이나 하는 새끼가...
 
 
Total 16,53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300562
12232 [전기/전자] 삼성 스마트폰 20% 중국업체에 ODM 생산 (11) 꿈결 10-28 4102
12231 [과학/기술] 韓 양자기술 패권 위해 산학연이 뭉쳤다 (12) Architect 06-30 4102
12230 “100만명 빚 탕감”…빚 갚아 온 사람은 울화통. (8) 스쿨즈건0 06-02 4099
12229 러시아 스마트폰시장 점유율 순위 (2017년 3분기) (3) 스크레치 11-18 4099
12228 [기타경제] 세계 기업 순이익 TOP10 (15) SpeedMania 08-04 4099
12227 [기타경제] 반도체 수출제재, 일본의 진짜 의도는..? (8) fymm 07-22 4099
12226 자영업자 대출 180조 돌파...6년 만에 두 배 (2) 블루하와이 01-16 4098
12225 [기타경제] 中서 발뺀 롯데마트·이마트…'1억 젊은 시장' 베… (6) 스크레치 12-08 4098
12224 [금융] 중국 외환 보유액을 보다 보니 IMF 직전 한국을 보는듯 (17) 바람노래방 08-22 4098
12223 삼성전자, 올해 분기영업익 10조시대 연다 (8) 스크레치 01-27 4097
12222 삼성전자는 사드 '무풍'지대…"메모리반도체 대… (7) 스크레치 03-04 4097
12221 [기타경제] 달리다 충전하다 '화재'..中 골칫덩어리 된 전기… (6) 굿잡스 05-12 4097
12220 [잡담] 혹시 반도체, MLCC쪽 회사 인맥이 있으신분 계신가요? 단… (32) 푸른꿈들8 08-08 4097
12219 [기타경제] "中 BTS에 싸움 잘못걸었다..빈약한 소프트파워만 노출" (4) 스크레치 10-21 4097
12218 [잡담] TSMC 개떡락 근황 (14) 강남토박이 05-22 4097
12217 도시바, 韓美日 연합 택한 배경은. (5) 스쿨즈건0 06-21 4096
12216 [잡담] 한국 일본 대만 이탈리아 1인당 gdp 비교 (4) 폭군 05-05 4096
12215 [기타경제] 中 최대 반도체 기업 SMIC,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폐지 신… (4) 귀요미지훈 05-25 4096
12214 달라지는 부동산...상환·담보 능력부터 살핀다 (5) 블루하와이 12-30 4095
12213 리쌍과 우장창창 사태로 바라본 상가임대차보호법 (2) 김PD 01-28 4095
12212 [기타경제] 스페인 7년만에 3만불 다시 돌파 확정 (7) 스크레치 10-18 4095
12211 [잡담] 삼성, 램과 내장메모리 합친 칩 발표 (14) 축신 10-24 4095
12210 [전기/전자] 삼성이 롤러블 먼저 출시 가능성도 ... (15) 스크레치 12-02 4095
12209 아이폰 배터리 불량, 애플의 두번의 거짓말 (6) 굿잡스 12-20 4094
12208 [기타경제] 스미토모 투명PI 사실 파일럿 시설이었다 (7) siba18 07-19 4094
 <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18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