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ajunews.com/view/20210127173650306

누구나 그럴싸한 계획은 가지고 있다 쳐 맞기 전까지....

                        -마이크 타이슨-

이거 써먹을려고 들어왔는데 늦었네요 ㅠㅠ

오, 목표는 좋네요.

근데 겨우 24년 뒤에.??

선진국 개념이 경제만 가지고 선진국이 될수는 없습니다.
1인당 GDP가 높은 보르네오나 UAE 같은 나라보고 선진국이라는 사람이 없는것처럼이죠.
기본적으로 정치, 문화 등 전반적으로 고급스러워야 하고 국민의식이 상식적으로 괜쟎다는 수준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공산주의 국가가 아무리 경제성장을 해도 선진국이 될 수 없는것이죠.
중국도 인당 GDP가 미국을 추월해도 선진국 소리 못듣습니다.
경제빼고는 모든게 상상 이상을 보여주는 후진국 마인드인데 누가 그 나라를 선진국이라고 하겟습니까?
베트남도 선진국 욕심이 있다면 정치체제부터 싹 뜯어 고쳐야 하는데 그게 가능할까요?

보르네오는 인도네시아의 섬

브루나이를 얘기하려고 하신거 아닌가 싶은데

브루나이는 지난해 기준 2만 3천불로 그렇게 1인당GDP가 높은 나라도 아닙니다.


물론 한때 4만불이 넘어가던 때도 있긴 했습니다만

유가에 많이 의존하는 경제구조라

유가 낮아지면 폭삭 낮아지고 그런구조...


님 말씀처럼 브루나이나 UAE, 카타르 같은 석유부국들은

IMF에서도 개발도상국으로 분류합니다.


특히 카타르는 국민소득이 7만불 가까이 되는

국민소득으로만 따지면 세계 최고 수준의 국가..

http://www.insidevina.com/news/articleView.html?idxno=15300
뭐 비슷하게 35년 만오천불 전망해주는데도 있긴 한 모양인데, 문제는 그때쯤이면 한국은 토탈 3조달러 넘어가고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4/01/2018040101780.html
동남아도 사실 한일 뺨치게 빠르게 늙는중이라 2045년 정도면 초고령사회 진입.
우리는 2025년 정도 예측되고 있고, 20년 차이정도 난다고 감안해도 2000년 한국은 12000불 찍던 시대.
3천불로 찔끔찔끔 성장해서 어디까지 갈까요

요약: 내세워봐야 인구빨일텐데 니들 그전에 늙는다

베트남이 15년뒤 만오천불 될 동안

다른나라들은 15년간 정지하느냐가 문제겠죠...

다른나라들도 15년간 아무리 성장안해도 지금보다야 높아지겠죠 (뭐 선진국에 도달한 나라아닌이상)

과거 일본처럼 30년간 마이너스 성장한 특수 케이스도 있긴있습니다만...

그렇다고 일본이 또 현재 소득이 극단적으로 낮은건 아니니까요

고인물 정치가 있는곳은 선진국이 될 수 없음
선진국이 된 국가도 고인물이 있으면 후진국이 되감

요즘 여기 베트남 관련 기사가 자주올라오는데 베트남은 공산당이 지배하는 나라라는걸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베트남 공산당은 여론을 통제 조작하여 인민들을 우민화시키고 불만세력의 준동을 막는 공산당 전담조직이 존재하고 해외에서도 기자들에게 뇌물과 향응을 제공하여 자국에 유리한 기사를 내보내도록 사주하기도 합니다. 중공이 하는짓을 그대로 따라서 하고 있죠.  베트남으로서는 요즘 코로나 사태로 상대적으로 경제가 침체되있는 상황에서 자국의 희망적인 기사가 나가면 베트남에 대한 투자유치에 어떻게든 도움이 될테니 공산당식 선전선동에 집중하고 있을겁니다. 대기업이야 사전에 이런정보를 다 파악하고 있겠지만 혹시라도 개인투자자들은 저런거에 낚여서 투자금회수 못하고 털리고 나오는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끽해야 2개 올라온게 자주 올라온건 아닌거 같은데요

찾아보시면 근한달 동안에 제목에 베트남이 포함된 게시물이 10개남짓 됩니다.

한달이면 30일인데

10개 남짓이 많은건가 잘 모르겠군요...

뭐 개인 느낌 차이겠지요


그리고 뭐 베트남 관련해서 게시판에 절대 올리지 말도록 금지되어 있는 주제도 아니구요

공산국가답네.
베트남이 선진국이 될려면 완벽한 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가
전제되어야하고
1,2차산업으론 거의불가능  게다 인구도 많아서
제조업또한 자체 계발 인력도 없거니와

그냥 불가능.

맞습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고 전부 외자 유치로 먹고 살고 있는데
절대 불가능이죠. 인간 개발 지수가 낮으면 경제 발전이 어렵습니다.
게다가 베트남은 말씀 하신 그대로 공산 국가 이기 때문에 더더욱 선진국은 어렵죠.
선진국 중에는 공산 국가가 없죠.

그런면에서 먹고 살것도 없던 나라의 경제인들이 자체 상표로 자동차를 만들고 배를 만들고 반도체를 만들겠다는 꿈을 가졌었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대단들 합니다

쟤네 이미 '베트남은 소득은 낮지만 인민들이 살기엔 대다수 고소득 국가보다 좋다'는 인식이 전반에 깔려있습니다. 이러한 풍토속에서 얼마전에 나온 뻘소리가 '한국인들이 지옥같은 한국에서 탈출해 베트남으로 이민오고 싶어한다'고요. 앞으로 더 심해지겠죠.

진짜요?

저정도면 진짜 중증이네요 ㅋㅋ

90년도 중반 말레이시아 마하티르 총리 때에 2015년도 선진국 입성이라는
플랜을 펼쳤었죠, 그 중에 한국도 따라잡고요, 지금은 궂이 말 안해도 알겠지요. ㅎ

불가능하지...
이지는 기존 기업을 밀어내고 그 파이를 차지해야 하는데 기술 장벽도 높아진데다
배트남은 인프라가 낙후되었음

ㅎ 새로운 산업혁명이 시작중인데
이 새로운 산업혁명에 조금이라도 지분이 있어야 선진국 가능성이라도 쫘금 있지 ㅎㅎ
인구 많다고 차세대 산업이 발전하는건 아닌데 ㅎ
물론 인구 많으면 자체시장을 만들수 있는 여건에 유리하다는건 맞는데
그것도 수십년간 수많은 외화를 꾸준히 벌수있다는 가정하에 생길수도 있는 효과지

힘들다고 봄
원래부터 베트남이 동남아에서는 성장할 여력이 충분한 국가로 보고 있었지만
가장 큰 문제로 꼽았던 공산당 리스크가 결국 발목을 잡을걸로 보임

처음엔 워낙 파이가 작아서 티가 나지 않았지만 이제 일상생활을 다루는 베트남 유튜브에서도
종종 고급아파트나 상가에 공산당 소유 혹은 가족이란 말이 심심치 않게 들릴 정도임
어느 정도까지는 인력과 저임금으로 성장하겠지만 그 이상 크기 위해선 제도적인 뒷바침과
환경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된다면 공산당에겐 이익이 없음

결국 이득과 이상 사이에서 갈등이 생길것이고 어떤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베트남 역시
평범한 동남아 국가에서 벗어나진 못할거라고 봄

2021년 기준으로 개도국이나 중진국들이 선진국에 오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조건들이.
물론 작은 인구의 도시형 국가를 제외한 5천만 이상되는 나라중에서만 본다면

1. 민주적인 정치제도와 자유시장체제
2. 다양한 기반시설(중공업,화학,전자,건설등)
3. 국제무대에서 경쟁자들과 경쟁할 수 있는 자본력 있는 대기업
4. 우수한 인재
5. 민족적 갈등이나 종교적 갈등이 없어야함.
6. 민족성(근면 노력 배려등)

최소 상기 6가지중 1개라도 빠지면 불가능하다고 봄..80년대 초반이 아니고
이미 전세계는 무한한 경쟁속에 남을 죽이고 올라가는 치킨게임같은 상황이라
베트남은 위에 6가지중에 5번과 6번 정도만 가지고 있음.

다른건 모르겠고 6번은 진짜 아닌듯요. ㅋ 제가 베트남 노동자 데리고 일해봤는데 그중에 안그런놈도 가끔있지만 대부분 게으르고 능력에 비해 사치가 심하고 거짓말 잘합니다. 산업연수생으로 온 녀석들이 월급받아서 아이폰 사는거 보고 쟤들은 진짜 한참멀었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본인이 잘못한것도 절대 인정안하려 하고  뻔한 거짓말 하는거 보면 진짜 정내미 떨어집니다.

6번은 많은게 아니라 그나마 다른 항목에 비해 조금은 있다는 의미임.
1~4번이 워낙 없으니..

6번은 아직 긴가민가함
나도 대충 듣기로 베트남이 유교 영향을 받아서 교육열이 있다고 들었고 일하러 온
베트남인들을 봐도 열심히 해서 근면하다고 생각했음

근데 같이 일하다 베트남 간 지인이 말하기론 자기도 그런줄 알았는데 한국에 온 애들은
그나마 일하려고 하는 부류고 일 안하고 그냥 하루 먹고 살면 그만이다란 생각을 가진
부류도 너무 많다고 함

동남아 애들 특징이 게으른편임.
앞으로 넘어지면 바나나 뒤로 넘어지면 파인애플 있다고 하니.뭐.
그래도 베트남은 약간 중국계 애들이 있어서 그나마 다른 동남아에 비해 조금 낫다는 정도.

가장 중요한 한가지가 빠진거 같음..
나라에 돈이 없는게 아니라 도둑놈이 너무 많은 것이다. 란 말처럼 도둑놈 함유량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함.

베트남, 인도네시아.... 모든 동남아
경제개발이 구조적으로 불가능
화교, 족벌, 군벌이 절대 자신의 이권을 내려놓을 생각 없음 
한국이전에 일본이 뒷통수 맞고 나가 떨어지고 ,
지금 한국 제대로 통수 맞았고 ....
이게 다 기득권 이권에 얽혀있어서 나온 거
사실 필리핀, 태국은 민주화 시도 여러번 있었는데 전부 원상태
좌우간 불가능
대중들 수준도 너무 낮고 무식해

베트남도 민주화가 필수이다. 국민소득이 높아지면 민주화를 갈망하고 민주화되면서 소득이 높아진다.
굿바이 베트남 공산주의...

ㅅㅂ 어이가 없네.. 먼저 공산당 정권부터 없애라..

한국의 기적이라는 한국도...70년이 걸린걸..
앞으 로 15년후에..
한국은 기초,경공업,제조 부문부터 차근이 싾아 올려 오늘날. 금융.문화 콘텐츠 산업까지
발전시켜온걸... ㅉㅉㅉㅉ
물론 ,,,, 베트남이라고 불가능하다곤 장담 못하지만
기초.제조,경공업 부문은.. 아주 기반도없는 나라에서 어이가 없내.

우리가 본격적으로 경제개발 시작한 건 60년대고 적어도 2000년대 중반부턴 모든 기구에서 선진국으로 분류되었으니 70년은 아니죠.

제일 웃긴게.....
그들의 논리가......... 우리한국이 5천만이니.
베트남은 1억 두배이니  두배빠를수 있다라는 논리피고 있음. ㅡ.ㅡ.

인구가 두배라면 그 인구의 두배를 먹여살릴만한 더 거대한 제조업과 물자등이 필요한건

모르는 모양이네요...


성장을 위한 제반조건도 두배가 더 들어간다는 사실...


물론 인구빨 자체로 초기에 어느정도 성장가도를 달리는건 가능하지만

결국 많은 인구는 또한 어느시점부터는 부담으로 작용됩니다.

1966년 한국의 1인당 GDP가 130달러로 세계 92위였는데
2020년 베트님의 1인당 GDP는 3500달러로 세계115위입니다....
이것도 2020년 베트남이 처음으로 필리핀을 제끼고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죠.
한국도 1960년대말에 필리핀을 제쳤습니다.
베트남이 열심히 했지만 아직도 한국의 저개발 상태때인 1960년대보다도 못한 여전히 빈국입니다.
한국은 1972년 비로소 산업혁명이 일어나 공장제 기계공업이 폭발적으로 생산량을 늘리며 고도성장의 길을 가게 됩니다.
60년대 기반을 닦고 활주로를 빠르게 달려서 70년대 박차고 고공으로 높이 날아오르죠.
2020년 현재 이단계까지도 못온 나라가 전세계 100여개국 이상이죠.
베트남도 아직 이륙은 못하고 활주로에서 속력을 높이며 부력을 만드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동남아국가 특유의 큰소리치고 설레발 치는 습관을 베트남 역시 가지고 있는듯 합니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등 조금만 경제성장률 올라가면 습관적으로 선진국 다된듯 한국 까고 기어오르죠.
 

한국은 1966년에서 15년후 1981년 한국의 1인당 GDP는 1845달러로 세계66위였고 당시 말레이시아랑 비슷했습니다.
25년후 1991년 한국의 1인당 GDP는 7122달러로 42위였고 포르투갈 정도와 비슷했습니다..
엄청난 초스피드의 한국도 이 정도밖에 안되었죠.
5년에 10계단, 10년에 20계단 정도씩 상승...
베트남은 이런 미친 속도의 한국보다 더 빨리 가려고 계획을 세운듯하네요.

불가능하긴 하지만 베트남이 15년후 세계 60위권 국가가 되려면 현재 1인당GDP 9900달러의 러시아 정도가 되어야 하고
25년후 세계 40위권 국가가 되려면 현재의 1인당 GDP 18000달러의 그리스 정도 되어야 함.

현재 115위인데 내 생각엔 2035년에 60위권 러시아 정도까지만 되어도 엄청난 대성공이라고 봅니다. 거의 불가능..
베트남은 세계 80위권 브라질 정도만 되어도 성공이죠. 인구빨이 있으니 힘 좀 쓸수 있을듯..
베트남은 현실적으로 세계 77위인 태국정도를 라이벌로 생각하고 발바닥에 땀나도록 죽어라 쫓아가는게 가장 현실적이고 잘하면 실현이 가능한 목표죠.
한국과의 간격은 우리 사는 동안에는 절대로 좁힐수가 없어요.
우리도 엄청난 속도로 성장한 나라라...
경제성장율 세계 1위를 20년 이상 밥먹듯이 해도 간격 못좁힘.

참고로 1인당 GDP성장률 도표....
베트남은 앞으로 30년간 이정도는 기본으로 유지해줘야지 30년후에 1990년대의 한국정도 레벨에 비벼볼수있음

https://youtu.be/uLeLtyywJ2k

일단 그안에 삼성이 베트남에서 빼먹을거 다먹고 나올거임. 저때까지 있을 매력없지

100등까지 선진국이라면 가능할수도,,,,,

남 일에 뭐라고 하지는 못하겠고 어쨋든 꿈 하나만큼은 남부럽지 않게 뚱뚱한 새끼들인데요? ㅋ

동남아에서 가장 성공적으로 발전하고있는 말레이시아조차 원래 목표가 2020년 인당 2만, 2025년 한국 역전이었습니다. 그 말레이시아조차도 이 목표에 한참 미달하는데 베트남이라..

그나마 말레이시아도 이젠 성장률이 급격히 둔화되어

벌써 1만불 언저리에서 심각한 정체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

얘들 선진국 가로막는 요소로 중국 언급하셨는데 중국이고 뭐고 할 것 없이 지금은 아예 개도국이 선진국 될 수 없게 사다리가 걷어차여진 상황이죠. 각종 국제기구부터 관련 제도까지.

근거없이 큰소리 치는건 짱께 동남아 종특인듯
동남아 아류인 쪽빠리는 이게 내면화되어 망상으로 자위하는 레벨이고

꿈꾸는거.
과거에는 일명 2차산업이 주류라서
사장 한명이 돈 벌려면 여러명한테 나눠 줘야 했으니... 경제성장 = 소득 분배가 됐음.
자동차 한대만 만들어도 수만명을 고용해야 함
근데 현재에 오면 그게 안됨.
오히려 기술 선진국들이 부를 다 빼앗아가는 구조가 되버림.
대표적으로 애플
아이폰 하나 만든걸로 제조는 기술강국인 대만+ 한국이 하지만, 결국 그 판매 이득은 전부 미국임.
200만원에 팔아먹으면서, 60만원만 대만 한국 등에게 나눠주고 140만원은 다 미국이 먹음
소프트웨어 수입도 전부 미국이 먹음
애초에 개발 도상국은 여기에 끼지도 못함.
노동력 = 성장의 가치의 시대는 점점 끝나감
라떼처럼 근면하다? 개소리

성장 자체가 둔화 되버리고 그 유명한 중진국의 함정에 빠짐.
중국 또한 두들겨 맞는 이유가 이거.
결국 가운데는 중국이 되버림.
후발 주자는 중국에 막혀서 올라오지 못하고, 중국은 선진국의 견제에 중간에 머물 것임

공산당이 무슨 선진국타령

원래 목표는 원대하게 잡는게 좋죠. 그래도 실현가능한 목표를 세우는게 동기부여에 좋을텐데

공산주의 체제는 시스템이 고자라 혁신은 정권의 적이고 개혁은 정권에의 위협이라 영원히 지지리궁상 떨다 같이

못사는게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