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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3-06-14 15:24
[기타경제] 삼성 메모리건
 글쓴이 : Verzehren
조회 : 4,001  

TSMC나 엔비디아는 곧 폭망하거나

망할것처럼 주작하는데....(주문형 AI반도체로 대박날

것처럼 얘기하는 것도 웃긴게...주문형 AI반도체도 구글, 메타

애플과 심지어 테슬라까지 다 생산하기 때문에 의미없는 얘기임)

HBM메모리 생산하는 삼성은 폭등할걸로 선전 선동하는데

실상은.....

HBM메모리의 경우 대부분(95%이상)은 GPU카드에서 쓰이고

그 GPU는 시스템상 (TPM문제등으로 인해) 종속적으로 랙마운트

서버 시스템에서 사용할수밖에 없고 (DC에서 쓰이는게 비율상 압도적으로 높음)

결과적으로 전세계 서버 시장 규모가 커야 HBM메모리도

커질수밖에 없는데.....

현실은.....

https://i.imgur.com/KOKg06i.jpg

슈퍼컴퓨터 시장은 앞으로 7년후인 2030년이 되어도

전세계 21조 정도밖에 안됨.

그런데 그에 반해 일년에 수천만대 생산하고 팔리는 PC시장은

https://i.imgur.com/pUTjQh4.jpg

2021년 기준 300조임

10배가 넘음.

혹자는 워크스테이션으로 보면 되지 않느냐?고 반문할지 모르겠는데

https://i.imgur.com/OwtyYvF.jpg

2019년 활황기 기준 워크스테이션 시장이 390억 달러

원화 환산 대략 50조원 정도 규모임

정리하면 고성능 GPU가 이끌어가는

슈퍼컴퓨터 시장은 20조원도 안됨

그것도 앞으로 7년이나 더 기다려야됨

HPC 즉 슈퍼워크스테이션부터 타이니WS까지 다 합쳐도

50조원 규모

그에 반해 PC시장은 2021년 300조 규모



저번에도 한 얘기지만, A100이든 H100이든간에

(H100 DGX나 HGX모델까지 다한다해도)

HBM메모리는 80기가 박히는게 전부인데

일반 PC 메모리는 요즘 웬만하면 16기가씩 박혀서

나감. 그러니까 안팔리는 GPU카드 1장 팔릴걸 기대하기보다

PC 10대 판매하는게 삼성한테 압도적으로 이득

왜? HBM은 양산구조의 복잡성으로 생산이익 자체가

떨어짐. 그에 반해 일반 DDR4, DDR5 및 서브램 시장은

압도적으로(약 10배 이상) 크고 수익이 많이 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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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용병 23-06-14 15:40
   
강남토박이 선동글 반박 .......??

제목이 바뀐건지... 내용이 바뀐건지...
     
Verzehren 23-06-14 15:50
   
제가 안바꿨어요. 게시판 관리자나 운영자가 바꿨거나 아니면 강남토박이가 신고했거나 그랬겠네요.
팔상인 23-06-14 21:55
   
작성자분이 기초적으로 올바른 접근을 하시는 것임

투자와 경제는 다름
투자는 그 투자자가 무엇에 투자를 해야 자기사익이 되느냐라는 관점을 기초로 경제를 봐야하지만,
경제는 투자자와는 무관하게 무엇이 경제적 공익인가라는 관점을 기초로 투자를 전망해야 함
그러면서도 투자와 경제는 서로 긴밀하게 유기적인 관계임으로 뗄레야 뗄 수는 없음

그래서 분석가는 시장가격(예컨대 주가 같은 거)는 논의범주에서 배제해야 함
왜냐면 시장이 합리적이라면 실적 자체로만 평가하고 거기에 주가가 집중되야하지만,
전세계 주가를 평가하는 시장의 대중들은 실적자체로 알맞는 평가를 한 역사가 없음

언제나 인지도가 높으면 고평가되고 인지도가 떨어지면 저평가하며,
이것이 시장가격에 고스란히 반영됨
그리고 그 인지도는 경제계나 투자계의 정보가 주도해왔음
그렇기에 이 영역은 인문적인 영역이지 분석의 영역이 아님

하지만 그 기반이 되는 것은 종목의 실적임
그 실적으로 정합적인 가치평가가 된 이후에나
대중의 평가가 시간이 지난 후에나 올바르게 평가해줘서 주가로 반영될 가능성이 있는 것임

반대로 종목의 실적이 떨어지는데 평가만 좋아서 시장가격이 상승하면 무슨 일이 벌어지겠음?
이를 간과하니까 상폐 당하는 종목 같은데다가 꼴아박는 것임

그러니 이런 종목 분석을 할 때 사업별로 지분을 확인하는 것..
Verzehren 씨의 사업내의 실적지분을 살피는 것은 기초적 분석 중의 핵심에 속함
     
토막 23-06-15 15:14
   
하지만 실적 가지고 앞으로의 전망을 하진 못하죠.

가정용 카메라 시장 스마트폰에 밀려 망할꺼 뻔히 보였지만.
실적은 망하기 직전 까지 계속 좋았죠.

실적은 과거고 전망은 미래임.
주식투자도 마찬가지. 뭐 단타쟁이들이야 상관 없는거겠지만.
장기 투자 생각하면 현재 실적보다 미래 전망이 더 중요함.
현재 실적이 좋다고 미래도 좋다는 보장 없음.
          
팔상인 23-06-23 21:31
   
관심없다 강남토막
          
팔상인 23-06-23 23:24
   
그리고 이 댓글에 관심을 가질 타인에겐 관심 있으니 한마디 하자면..

실적의 증가추세냐 감소추세냐의 과거실적은
투자에 있어선 상당히 중요한 참고항목임
오죽하면 피터린치가 Peg같은 평가기준을 만들었겠고
전세계 투자대가들의 주요기준 중에 하나겠음?
*한국 증권가는 보고서에 Peg를 아예 누락하는 경우도 허다할 정도로 저질인게 현실임

게다가 토막이 이 새끼는 자신이 투자를
아예 해본 적이 없는 "문외한"이라 스스로 밝힌 바 있음
게다가 투자계에서 사용하는 투자와 투기의 구별개념 자체도 없음
그래서 얘가 강조하는 것은 항상 투자의 명칭만 빌려 쓴 실제론 "투기개념"만 내세움
테마만 가지고 투자가 어쩌네 저쩌네 하는게
투자계에선 그게 다 투기로 분류하는 개념임
얘가 주장하는 건 단기투기냐 장기투기냐의 개념만 성립함

즉 투자에 대해 공부를 전혀 해본적이 없어서 어디서 주워들은 소리와
증권사의 찌라시가 강조하는 주장과 일치하는 소리만
적절한 타당성을 가진 모든 반론에 대하여 고집함

같은 단어를 사용한다고 그게 같은 의미의 단어가 아님
토막이의 모든 '투자'라는 단어는 '투기'의 의미로 해석하는게 맞음
왜냐면 실질적인 투자에서 쓰이는 기초 기준에 대해서 아예 개념이 없음

이런 개념은 검색해서 나오는 개념도 아니니,
토막이에게 투기와 투자를 무슨 기준으로 구별하냐고 묻는다면
당연히 헛소리로 일관할게 정해져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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