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전쟁에도 미국산 대두 가격 반등
본문듣기 설정
기사입력2018.07.07 오후 10:02
미국과 중국간 무역전쟁이 시작된 가운데 국제 대두 가격이 6일(현지시간)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세계 최대 수입국인 중국이 미국으로부터 대두 매입을 줄였지만 가격이 크게 떨어진 미국산을 매입하려는 국가들이 증가하면서 시카고선물시장에서 11월 인도분은 4.5% 오른 부셸당 8.945달러까지 올랐다. 지난 2014년말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4&aid=0004053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