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들 많은데,
일단 GDP는 세부 항목이 있어요
선진국을 구분한다면
그중 서비스 제조업의 비중이 각 60% 20% 이상 비율로 6:2:기타 2
의 구조를 갖춰야 하고,
노동인구의 비중은 서비스 70% 제조 20% 기타 10% 정도의 7:2:1의
비율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시국가들이나 산유국의 경우 부유한 국가일 수는 있어도 선進국은 아니라고 봐야 됩니다.
제시한 수치는 상하 어림 근사치로 각국의 특성상 다를 수 있지만 대략 그렇다는 것입니다.
반론 있나요?
자 그럼 대국
이건 쉬워요 명목 GDP 규모를 랭킹시키면 됩니다.
유사이래 지구 세계에는 10~20개 국가가 9할 이상을 장악한 역사를 지속하고 있어요.
상위 대국을 고른다면 10개 중위 대국을 포함하면 15~20개국이 됩니다.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필리핀 베트남등등
인구로 미래에 엄청난 경제대국이 될 것처럼 이야기 하지만,
거의 불가능합니다.
중국도 막차를 타서 겨우 중진국 수준에 도달했고, 그 규모가 워낙 커서 대국이 된것이죠.
인도 베트남으로 투자가 몰리지만, 중국도 도달하지 못한 선진국 근처는 어림 없고, 중진국이 되는 시간도 지금 예상과 다르게 장구한 시간이 흐른 뒤일 겁니다.
개인적인 초이스로 브릭스중 가장 발전가능성이 높은 나라는 러시아입니다.
이 나라의 특징이 장기간 잠적하다 포텐을 한방에 터트리는 나라입니다.
여러분이 아는 러시아 문호들 음악가 과학자등등이 아주 짧은시간에 쏟아질만큼 저력이 높습니다.
자 그렇다면 강국의 기준은
바로 재정, 군사, 과학기술과 문화 입니다. 더 추가하면 도덕적 가치 의식 함유
이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과학기술로 귀결됩니다.
역쉬 GDP에서 이 내용을 뜯어 볼 수 있습니다.
하이테크 제조업 비중이 따로 나와 있어요.
청나라 인도는 19세기에도 1~2위 GDP 대국였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뭐.
열강들에 털리고 영혼가출 했죠,
그중 러시아를 제외하면 다 국민국가 수준의 국가들였습니다.
오히려 러시아가 가장 제국주의 시대에 허약했습니다.
그런 하이테크 제조업능력을 얼마나 갖추고 있냐가 강국의 우선 조건입니다.
그러나, 이게 뜯아 봐야겠습니다.
그거에 GDP대비 R&D비중을 보고 특허관련해서 교차 검증해보면 됩니다.
이정도에 다시 해당 국가가 얼마나 기술집약국가인가 확인해보자면
종업원 1000명당 연구인력 수를 보면 가늠 가능해요.
이것은 도시국가의 경우 유리할 수 있지만, 위의 필터링으로 걸러 내시면 되고,
한국의 경우 15명 수준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독일 일본의 경우 10명 수준.
대부분의 기술주도 국가들 수준이 10명 내외입니다.
밀리터리도 좀 알아서 설풀 수는 있지만,
경제 산업적으로만 한정해서 이렇다 참고하세요.
그냥 뭉쳐진 사실로는 전혀 실체가 보이지 않아요.
이제 저 사실로 선진인지 대국인지 강국인지 조합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