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9-02-21 02:59
[전기/전자] 화웨이 창업자 “미국은 우리 못 무너뜨려”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2,412  


화웨이 창업자 “미국은 우리 못 무너뜨려” 



미국이 동맹국들에게 5세대(5G) 이동통신 구축에 중국산 장비를 쓰지 말라고 촉구하는 가운데, 세계 최대의 통신장비 기업인 중국 화웨이의 창업자 런정페이(75) 회장은 미국의 압박에 밀리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런 회장은 18일 <비비시>(BBC) 인터뷰에서 “미국은 세계를 대표하지 않는다. 일부를 대표할 뿐” “서쪽이 빛나지 않아도 동쪽은 여전히 빛날 것이고, 북쪽이 어두워져도 남쪽이 있다” 동쪽과 남쪽은 중국이 속한 동양과 개발도상국 진영을 각각 뜻한다. 그는 자신의 딸이자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멍완저우가 미국의 요청으로 캐나다에서 체포됐다가 풀려나 미국 인도 여부에 대한 심리를 받는 데 대해 “이같은 정치적 보복과 위력 행사에 나는 반대한다”


런 회장은 지난달 17일 중국 <중앙텔레비전>(CCTV) 인터뷰에서도 “(화웨이를) 사지 않는 사람이 멍청하고, 사지 않으면 손해를 본다”며 자신감을 보인 바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쿨즈건0 19-02-21 02:59
   
화웨이 창업자 “미국은 우리 못 무너뜨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28&aid=0002443611
테이로 19-02-21 11:50
   
미국이 화웨이 못잡을것 같긴하더군요 공산당에서 돈빨로 밀어주는데 망하는게 이상하지
     
노원남자 19-02-21 14:54
   
미국의 시험대가되겠죠.못하면 체면구겨지고 하면 이후에 모두가 알아서기는..
kira2881 19-02-21 20:57
   
미국이 니들 조질수 있다에 우리집 리모컨 건다.
프리홈 19-02-21 22:21
   
[화웨이 통신장비는 트로이 목마.]

세계 5 G 장비중 20 % 가 LG 유풀을 통해 NH 은행 등 국내 7,000 개 기지국이 화웨이 5G 통신장비로 도배됨.
매국기업의 미래는 ?  매국기업을 모른채한 국가의 미래는 ?

미국 연방수사국, 중앙정보국, 국가안보국 등 미국의 정보기관들은 2018 년 3 월 합동으로 미국 국민들에게 화웨이 스마트폰과 ZTE 제품을 사용하지 말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미중갈등의 중앙에 선 화웨이가 각국에서 행하는 기술절취와 불법유출은 우려에서 점차 현실로 되고 있다.

미국 FBI 는 화웨이가 미국의 스타트기업인 '아칸 반도체'의 '인공 다이아몬드 박막기술 절취혐의' 에 대한 증거를 확보했다.
화웨이가 훔치려했던 제조기술은 기존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고릴라 유리보다 훨씬 얇지만 강도 6 배 더 높은 '미라지 다이아몬드 글라스' 제품기술이다.
이는 국방 무기수출통제의 주요 항목인 레이저 무기로도 이용할 수 있는 주요기술이다.

호주 안보 당국은 중국정부의 통제를 받는 화웨이 제품들이 스파이 활동에 쓰일 수 있다고 우려를 제기했다.
호주의 비밀 정보보고서에 의하면  '중국당국은 다른 국가에서 판매하는 네트워크 장비의 등록 정보를 제공하라고 요청했다" 는 내용이 기재되어 있었다.

화웨이 제품을 일본정부가 분해한 결과, 하드웨어에서 '불필요한 부품' 이 발견되었다고 보고했다.
화웨이와 같은 중국회사들은 결국 중국 공산당 기관들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고 거기에는 몇몇 진실하고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캐나다 전총리가 말했다.

중유럽과 동유럽의 화웨이 기지역할을 해온 폴란드는 2019 년 1 월 중국 정보부서의 스파이활동을 한 혐의로 화웨이소속 중국인 간부(이사 이자 전 폴란드 주재 중국외교관 출신) 한명과 전직 폴란드 안보관원 한명을 체포했다.

2018 년 12 월 17 일 체코 정보당국은 휘웨이와 ZTE 장비를 사용하는 것이 국가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경고했다.

노르웨이의 정보기관인 경찰치안국은 연간 위협 평가보고서에서 컴퓨터 해킹 시도를 포함해 노르웨이의 이익과 비지니스에 대한 중국의 정보활동을 비난했다.
노르웨이 인터넷 보안업체 '레코드 푸처' 연구원에 의하면, "중국정보부서를 위해 일하는 해커가 노르웨이 소프트회사 비스마의 인터넷에 침입해 이 회사고객의 비밀을 빼냈다" 고 보고했다.

이번 공격은 서방국가들이 2018 년 12 월에 고발한, 중국 국가안전부가 전세계 해킹을 통해 지적재산권과 회시비밀을 훔치는 행위의 하나였다.

화웨이에 대한 우려로 덴마크의 사이버 보안 평가는 교통운수 부문이 사이버 스파이 위협이 가장 큰 것으로 판단하고 덴마크 국립철도기관인 바네단 마크는 북유럽 IT 통합 솔루션업체인 네트노르딕과 화웨이가 6년간 협력키로 한 계약 (2018 년 11 월, 철도에 광섬유 네트워크 설비 제공)을 취소했다.
2019 년 1 월 31 일 화웨이 덴마크지사 근무 불법 노동자 2 명이 추방되었다......덴마크 이민법 위반으로 4 년전 재발한 것으로 화웨이의 언행이 다르다는 것이 입증된 것이라 판단했다.

사이버 보안회사에 의하면, 중국 해커들이 이스라엘 컴퓨터에서 아이언돔 로켓 방어 시스템의 기술 데이터를 훔쳐갔다고 한다

결국 5 eyes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와 독일, 프랑스, 일본, 덴마크, 폴란드, 체코 , 이스라엘 등 유럽국가들도 화웨이를 5 G 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갈 수밖에 없을거네요.

5 G 인 경우, 순식간에 사물화된 엄청난 빅데이타를 수집하여 AI 를 활용하여  정밀 정보분석을 즉시에 하므로 그 영향력은 무지막지해서 각국이 경제안보와 국방안보 문제로 경계를 하는 것이지요.

트로이 목마의 전신인 화웨이가 세계적으로 궁지에 몰린 것은 오늘 어제의 일이 아니다.
화웨이는 중국당국의 막대한 재정지원에 힘입어 세계적인 통신장비업체로 성장했다.
중국정부와 공생관계를 맺은 태생적 한계를 지닌 기업이라는 점이 의혹의 근본 원인이다.

또한 2017 년 6 월에 통과된 중국의 국가정보법은 "모든 조직과 시민은 국가 정보활동을 지원하고, 돕고, 협력해야 하며 제공된 모든 정보에 대해서는 비밀로 유지해야 한다" 고 요구하고 있으며 "필요한 방법이나 경로를 이용해 중국 내외부의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고 밝히고 있다.

그리고는 각 기업체내에 공산당부서를 두도록 법제화하고 있다

예를 들어, 만약 화웨이가 해외 통신업체나 기업 등에 납품하는 장비에 백도어를 몰래 심어놓고 이를 중국 정보기관이 감청할 경우, 중국법에 따르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시말해 화웨이를 5 G 에 진입시키는 것은 바로 중국당국의 감시 확대를 돕는 것이다 라는 것이 미국과 서방 정부의 결론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uQ9ZkGzR1mo
(화웨이 보이콧...트로이목마의 진실!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났다)
멀리뛰기 21-01-02 15:28
   
[전기/전자] 화웨이 창업자 “미국은 우리 못 무너뜨려” 좋은글~
멀리뛰기 21-01-08 15:16
   
[전기/전자] 화웨이 창업자 “미국은 우리 못 무너뜨려” 잘 읽었어요~
 
 
Total 16,52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9085
11872 [과학/기술] '중국의 구글' 바이두, 검색 사업 왜 흔들리나 (3) 스쿨즈건0 02-21 1681
11871 [전기/전자] 화웨이 창업자 “미국은 우리 못 무너뜨려” (7) 스쿨즈건0 02-21 2413
11870 [자동차] 혼다, 英공장 오는 2022년 폐쇄 계획.."직원 3500명 실직 위… (5) 스쿨즈건0 02-21 2012
11869 [기타경제] [현장르포] 세계 바이오의약품 생산량 12%가 삼바 송도공… (9) 스크레치 02-21 2390
11868 [전기/전자] [갤럭시 폴드] ‘갤럭시 폴드’ OLED 패널 가격, ‘갤S10’… (3) 스크레치 02-21 2400
11867 [전기/전자] [갤럭시 폴드] 완전히 접히는 '갤럭시폴드'…구부… (3) 스크레치 02-21 2318
11866 [전기/전자] [갤럭시 폴드] 외신, '갤럭시폴드'…"기존 폴더블… (3) 스크레치 02-21 3855
11865 [전기/전자] 삼성·LG전자 지난해 세계 TV 시장 점유율 45.4%...中·日과 … (7) 진구와삼숙 02-21 2680
11864 [기타경제] 카타르, LNG 운반선 60척 발주 확정…韓, '13조' 수… (7) 스크레치 02-21 3721
11863 [기타경제] 소득불균형 현상과 소득주도성장 (34) 트랙터 02-21 1664
11862 [기타경제] 소득 양극화 심화, 5분위배율 5.54% 역대최대 (15) 토경태왕 02-21 1725
11861 [잡담] [뉴스]5G경쟁 강조한 트럼프, 화웨이에 화해의 손길? (3) 카레카레야 02-22 1500
11860 [전기/전자] '120조 투입' 세계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후보지에 … (3) 스크레치 02-22 1865
11859 [기타경제] 롯데월드타워, 첫 국빈 만찬 유치 "서울 명소서 세계 명… (3) 스크레치 02-22 1790
11858 [기타경제] "韓 경제 존경" 인도 총리에 '롯데타워 야경' 선물… (8) 스크레치 02-22 3398
11857 [기타경제] [하위권 선진6개국] 1인당 GDP 현황 (2019년) (14) 스크레치 02-22 2920
11856 [잡담] 아직도 18년 가계동향조사로 비난하는 사람이 있네 (2) 부두 02-22 1062
11855 [전기/전자] (번역) 미국 CNET 에디터들의 갤럭시 폴드 및 S10 평가 (8) 귀요미지훈 02-22 3590
11854 [기타경제] 삼성전자, 평택 2라인서 D램 생산 추진 (8) 귀요미지훈 02-22 2436
11853 [기타경제] (중국언론) 삼성 갤럭시 S10, 어떻게 중국폰들과 겨룰 것… (22) 귀요미지훈 02-22 4529
11852 [기타경제] 소득주도정책인데-반대결과 ,긴급장관회의 (22) kmw7 02-23 2135
11851 [자동차] 인니 공장 준비하는 현대차…인니 정부 다양한 인센티브… (10) 스크레치 02-23 2206
11850 [전기/전자] 삼성전자, M램 임베디드 18나노 FD-SOI 승부수 (3) 스크레치 02-23 2628
11849 [기타경제] 대한민국 지역별 1인당 GRDP 순위 (16개 광역시/도) (18) 스크레치 02-23 3967
11848 [잡담] (펌)가계동향조사:2017년 2018년 직접비교가 곤란한 이유 (5) 부두 02-23 1240
 <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