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양적완화로 호경기를 이끌어 내고 국내시장의 활성화를 모색했는데 이제는 이것도 약발이 다 되었나 봅니다. 오늘 일본 증시가 엔고로 인해 4%급락해서 주가지수 1만 6천선이 붕괴했습니다.
여태까지 양적완화로 시장에 뿌린돈도 엔고현상으로 인해 노력이 희석되버리고 있습니다....
요즈음 박근혜정부에서 양적완화를 주된 이슈로 부상시키고 있는 현실에서 일본과 같은 전반적인 양적완화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하는 반면교사가 되는 것 같습니다.
더구나 환율조작 감시국으로 지정된 마당에 양적완화는 독이 든 성배가 아니라 독이 든 세숫대야가 될 확률이 아주 높아보입니다...
이거...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할 환경이 조성되는 것 같네요....
오늘 동료가 일본 증시보고 기겁하는거 보니..친구가 추천하는 종목 안산걸 다행으로 생각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