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경제경영연구소(CEBR)는 25일(현지시간) 세계경제 순위표(World Economic League Table)를 발표하고 "한국이 2018년 GDP이 11위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CEBR은 "한국의 1인당 GDP는 32위로 아시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이웃 나라 일본(31위, 4만 4550달러)을 빠르게 따라잡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 경제는 전반적으로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2018년 GDP는 전년대비 2.6~2.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GDP 대비 예산흑자 비율은 1.3%로 세계에서 재정적으로 가장 안정적인 나라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