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정리글 잘 읽었습니다.

자동차 반도체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나라도 팹리스쪽을 발전시켜야 할텐데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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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진단같습니다. 가생이에 은근히 여러분야 전문가들이 참 많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앞으로도 전장반도체 분야에서도 계속 해외에 의존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먼저 현대차가 바뀌어야 하는데
현대차는 자동차 산업의 특성상 안전성에 치중하다보니 국내 중소기업 키우기보다는
그 성능이 보장된 업체를 계속 사용하려고 하죠
아무래도 쪽.발.이들의 부품소재 제재처럼 특단의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한은요
그러다 보니 이 분야에 있어서 국내 기술기반은 크게 약화되어 전장반도체 특성상 우리나라가 기반기술을
가지고 있는 디지털분야는 노력하면 금방 쫓아갈수 있는데 아날로그 부분은 그 기반자체가 많이 약하여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본다고 하더군요

현대차가 지난 일본의 소부장 제재와 관련된 기사중 대단히 높은 국산화율이란 기사가
나왔던게 엊그제이고.. 삼성이 국내 중소기업을 키우지 않았다며 현대를 좀 본받으란 이야기가
나왔던게 불과 얼마전인데.... ???

국내 중소기업 키우기 보다 기존 해외거래처 이용한다는 소스는 어디서??

??? 전장반도체 관련해서는 현대차는 부품 거의 대부분을 수입하고 있는데 ?
우리나라에 전장반도체 만드는 회사 자체가 아이에이란 회사외 그냥 엔터테인먼트 칩 만드는 회사 정도? 주요 핵심 전장칩들은 전량 수입..

배워갑니다. 삼성에서 내놓은 자동차용반도체 엑시노스 오토
는 어디쪽에 사용되나요?

1. 차량용 반도체는 크게 3가지로 나뉜다.
2. ADAS(운전자지원), IVI(엔터테인먼트+정보총괄), 텔레메틱스(실시간정보+도난추적)
3. 엑시노스오토는 ADAS,IVI,텔레메틱스로 A시리즈, V시리즈, T시리즈라 부른다.
이미지센서는 아이소셀 오토라 부르고 앞으로 차량용 반도체에서 가장 많이 필요한 부분이다.
다시말해, 기존 차량용 반도체보다 AI성능을 강화한 차세대 반도체이다.

밑에 totos 님이 잘 설명해 주섰지만, 차량용 반도체는 수요와 공급망이 포화상태여서 별 이익이 안되었는데요, 이제는 전기차로 가면서 현재의 10배정도 반도체 수요가 늘어납니다. 그럼 누가 가장 수혜를 입을까요? 삼성과 TSMC 입니다. 특히, 삼성

전기차가 열배나 더 들어가네요
전기차시대에 자동차반도체시장 급격히 커지겠네요

길게 쓰면 읽기 힘들까봐 축약해서 씁니다.

1. 자동차용 반도체 중 80%가 전력 반도체 수요 부족이고, MCU는 20% 남짓.

2. 전력 반도체 시장은 전기차 시대에 10배 이상 시장 규모가 폭증할 것으로 예측.

3. 삼성/하이닉스는 전기차 시대의 전력반도체를 위한 8인치 웨이퍼 라인 증설 시작.

4. 전기차용 전력 반도체를 위한 실리콘 카바이드/질화갈륨 웨이퍼 생산 준비 중.

5. 삼성/하이닉스는 전력 반도체 생산으로 수혜를 입는다.

전기차시대 돌입하면 전력반도체 10배 커지는거네요
파운드리에 이어서 삼성,하이닉스에겐 큰 수익원이 생기는거군요...대단합니다

삼성전자등은 원래 이런 값싸고 오래된 칩은 생산하지도 않고 삼성은 칩 디자인 사업에는 별로 힘을 기울이지 않아서 삼성이 디자인 하는 칩은 많지 않고 따라서 자동차에 쓰는 칩도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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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요? 장담할 수 있겠어요?

삼성전자는 90년대에 페어차일드 라이센스로 전력반도체, 아나로그 반도체 생산했고, 국내 자동차 기업들도 오디오, 전력반도체 등등은 삼성칩 썼어요.
그때 수혜를 입은 산업들이 현재 국내 8인치 웨이퍼 및 후방 산업이에요.
삼성이 D램 사업만 했다고 착각하는거 같아서, 2000년대 초반에 ARM CPU 공급사 티어1이 삼성, 인텔, 마벨이였다는건 또 모릅니다.
90년대에 페어차일드 비메모리 반도체 제품들이 삼성 구로고로 찍혀서 나왔구요.
아나로그 반도체는 IMF로 접은거고, MCU 공급은 금융위기 이후로 접었습니다.
LG도 IMF 이전에 비메모리 반도체 공급 많이 했습니다.
하이닉스도 ARM CPU 공급했다면 믿으시겠어요?
2000년대 초반에는 ARM CPU 핵심 공급사였습니다.
국내 반도체 기업들 뭐든 안 해 본거 아닙니다.
해 보니깐 돈도 안되고 경쟁도 치열해서 EOL에 맞춰 사업을 접은거죠.

ECU, TCU 칩들은 공급사가 상당히 제한적이고 몇군데 안 됩니다.
ARM이 Cortex-R 등급으로 자동차에 특화된 칩 디자인을 라이센스 해 줘서 자동차용 MCU를 찍을 수 있는 시대가 왔는데, MCU 시장은 크게 재미가 없어서 뛰어들진 않을겁니다.

세계 1위 MCU 기업으로 시장 점유율 과반을 점유한 PIC/ATMEL의 MCU 사업부 년간매출이 2조원 남짓입니다.
20위권 반도체 기업의 MCU 매출 년간 5천억입니다.
삼성/하이닉스 매출이 얼마인데요. 
저 매출 낼꺼면 그냥 더 높은 매출을 내는 곳에 투자하고 말죠.
안하는거랑 못하는거랑은 구분 좀 하셔야 될걸요.

삼성/하이닉스는 기업 규모가 커서 짜잘한거 안 건들구요.
D램, 파운드리, 전력반도체, 이미센서, AP 이렇게 단일품종으로 대량 소비가 가능한 분야만 접근해요.

또 댓글 안 달립니다.

그렇군요.또 속을뻔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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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페어차일드 비메모리 사업부가 지금 KEC가 된거죠.

토토스님 이런글 좋습니다.팩트체크 해주었네요
반도체 관련 기사나오면 토토스님이 글쓰기로 신문기사
해설해주는것도 좋을거 같아요...토토스님은 댓글만 ㅠ

오류가 있다고 보는데요

향후10년후라면 내연기관은 퇴출수준입니다

이제 전기차시대로 접어드는데 mcu ecu 이런 반도체는 쓸필요가 없죠 내연기관에 쓰이는건데요

따라서 발췌자님 의견에서 볼수잇듣이 아주 근시안적 얘기를 하고 있는겁니다

그런면에서 삼성 과 sk하이닉스 같은기업은 전기차 전력용 반도체에 투자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잡게에 스크레치님이 올린글에서

삼성 과 sk 는 차량의 안정성을 위해서 sic(탄화규소)차량용 전력반도체를 중점적으로 생산할려고 하고 있어요

이게 차세대 전기차에 들어가는 mlcc죠

현대 와 삼성의 전략적 제휴 협업 을 외 했겟습니까?

바로 전기차시대의 차량용반도체 와 자율주행칩 탄화규소전력반도체 요 3가지를 협력하기위해서 하는겁니다

단 5년후며는 필요가 없어지는 차량용반도체 mcu 같은건 차세대 전기차용 차량용반도체로 대체화 되고

안에 자율주행칩 5g모뎀 npu gpu 램 ssd 이런게 들어가게됩니다

바로 차를 컨트롤하는 컴퓨터죠 이렇게 될건데 무슨10년이내에는 국산화를 못하니 이런말을 하세요

2030년도에도 내연기관이 주를 이룰까요? 아니라고보는데요 전기차시대일겁니다 그쯤되면

잘읽었어요

그러고 보니 질화갈륨 무섭네...

그저 돈이 안 되니까 안 하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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