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삼성과 sk 엘지는 국산 불산의 테스트과정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만약 수율이 좋게 나온다면 대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가 있다면 삼성과 sk 엘지까지 쓸 양을 만들어내지 못할 것이라거죠.
해서 국내업체들은 확장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부는 수입 다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EUV는 현재 삼성만 양산하고 있구요.
D램 라인 1개를 EUV로 교체해서 엑시노스 생산 중이죠.
TSMC도 EUV는 현재 준비 중이고.
당연히 EUV를 위한 불화수소 공급 자체도 많지 않은 상황입니다.
EUV 소재들은 아직도 개발중인 것들이 많습니다.
펠리클 같은 경우에도 7nm는 펠리클 없이 사용하고, 5nm부터 메탈 레이어에라도 펠리클은 제한적으로 들어가야 됩니다.
기술력을 총동원해도 EUV는 10년째 미지의 기술이였던 겁니다.
원래 22nm부터 쓸려고 했던게 EUV였으니까요.
아직 삼성반도체의 주력은 ArF 용도의 불화수소입니다.
8nm까지는요.
TSMC도 7nm까지는 ArF 스펙 그대로 사용합니다.
선도적으로 공급 가능한 기업이 일본입니다만 기술적으로 완전히 불가능한게 아닙니다.
만들어서 쓸데가 없으니 캐파가 없는 것이고.
그 캐파를 확충하기 위해서는 6개월안에 뚝딱 만들어야 하는게 아니죠.
공장 설비 준공하고 공급하고, 파운드리에서 테스트에서 양산까지 1~2년 가까이 보는거구요.
EUV 소재들은 불가능해서 안 만든게 아닙니다.
현재 TSMC나 삼성 이외에는 쓸 기업이 없어서 시도를 안했던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