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0205140017671

게임체인저는 백신이지 치료제가 아닙니다
아무리 뛰어난 치료제라도 감염 자체를 막아주진 못하기 때문이죠

저기요

궁극의 게임체인저는 다름아닌 치료제입니다.

(물론 저 셀트리온 치료제가 궁극의 치료제라는 얘기는 절대 아닙니다)


백신은 말그대로 예방을 하는것일뿐 (그마저도 100% 예방은 아닙니다)

(현재 80~90% 예방효과가 나오는 백신도 아주 높다고 칭송하고 있을정도니)


말그대로 병을 치료할수 있는 치료제가 생기면요

백신이고 나발이고 그 병에 관해선 끝난겁니다.

걸려도 치료하면 그만인데 백신이 뭔 필요가 있어요...


그러나 백신이 있어도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선

소수나마 걸리는 사람이 나오고 치료가 안될수도 있는 상황이니까요

(매년 계절성 독감 백신 맞아도 독감 없어지는건 아니지 않습니까)

이사람은 집단 면역의 개념이 뭔지도 모르는듯.
80.90프로의 면역률이 얼마나 막강한 영향력인지도 모르면서
폄하하질 않나.
시중에 독감백신같은거 면역률 60프로짜리들 널려있다는것도 모르죠?

하...말이 안나옵니다.

그냥 그만둡시다.


어디 언론등에서 집단면역이니 뭐니 개념은 주워들은 모양인데

지금이야 궁극의 코로나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니

당연히 백신이 구세주인 상황이지만

치료제가 있으면 코로나는 이제 끝입니다. 그냥...

(다시 말하지만 저 셀트리온 치료제가 현재 궁극의 치료제라는 얘기가 절대 아닙니다)


과거에 신종플루가 전세계 유행했을때도 (우리나라도 70만명 이상 감염)

백신없이 상황이 종료된건

타미플루라는 아주 확실한 치료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 치료제로 치사율이 그냥 현재 일반 감기보다도 치사율이 낮아지면서

상황종료된것이죠

좋은 소식이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백신보다 치료제가 더 나은 게임체인저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여기엔 단서가 붙죠.

치료제가 경증 및 중증환자에게도 효과적이라면 말이죠. 기사에 보면 투여 대상에 대해

"이 약의 투여군은 고위험군의 경증 및 중등증의 성인(18세 이상) 코로나19 환자로 정했다. 고위험군은 60세 이상이거나 기저질환(심혈관계 질환, 만성호흡기계 질환, 당뇨병, 고혈압 중 하나 이상)을 가진 경증 환자다."

기사를 읽어보면 경증 및 중등증환자에게 적용가능하다는 말이 있어서.... 이 치료제만으론 게임체인저가 되기는 부족한면이 있다고 봅니다.

경증 및 중등증 환자라면, 많은 부분에서 자연치유될 확률이 크고, 정말 치료제가 필요한 사람들은 중증환자일텐데 말이죠.

어쨌던 좋은 한발을 내딛은 것은 틀림없고, 백신과 적절히 활용하면 코로나 종식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화이팅!!!

그렇죠

궁극의 백신, 궁극의 치료제 둘다 모두 있다면

당연히 궁극의 치료제가 이 사태를 가장 빨리 종식시키는 게임체인저입니다.


만약에 오늘에라도 미국이나 다른나라에서 코로나를 치료하는 궁극의 치료제가 나온다면

(여기서 궁극의 치료제란 현재 매년 인플루엔자 즉, 감기보다 치사율이 떨어지게 할정도로

치료가 가능한 정도의 치료제를 의미합니다)



지금 전세계에서 접종하고 있는 백신 계획 그냥 중단해도 됩니다.

바로 다음주부터 과거처럼 마스크 벗고 돌아다녀도 되구요

(다만 저 치료제가 전세계에 충분히 생산되어 전세계인들이 사용가능할만큼 확보되었다면)



그러나 현실은 현재 코로나19에 관해

어떤 치료제도 궁극의 치료제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이런 경우는 백신 효과로 집단면역을 달성하는 어려운 길밖에는 남지 않았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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