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트럼프 대통령 당선 예측한 사람이 트럼프의 재선도 언급하였더군요.
미국경제 부흥이 재선의 원인인거 같습니다.
미국이 지난세월 방만한 경제운영으로 기축통화국이 아니었으면 벌써 경제파국에 치달았을 상황이었고 과거 어느 지도자도 획기적인 변혁이 없었기에 이것을 트럼프가 치유하기 시작하였구요.
그 차원에서 미국우선주의가 대두되었다 보여지네요.
보호무역이라기 보다는 양 국가나 다자간 FTA 체결 등 무역에 있어 시장이 큰 나라가 얻는 혜택이 한국처럼 거의
전 산업에 걸쳐 상당한 경쟁력을 구비한 상대국보다는 상대적으로 적다보니 형평성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만
줄건 주고 챙길 건 챙길 수 있도록 상호호혜원칙에 따라 융통성있게 대처를 잘 해야겠지요.
여의치 않으면 이번 한국산 세탁기에서와 같은 반덤핑관세를 자주 발동할테니까요.
그리고 전세계에 걸쳐 FTA 시장의 확대를 지속하면 되겠네요.
향후 몇 10년후에도 중국의 경제력이 미국을 앞지를 가능성은 없다고 보여지네요.
향후 30여년후 1인당 GDP 조차도 2016년기준 세계 8위의 미국이 1위에 이른다고 예측하는 보고서도 있으니.....
한국이 그 다음(29위에서 2위)이라 했던가... 글쎄요? 상상조차 안되는데... 암튼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겠네요.
완전한 보호무역으로는 가지는 않겠지만 선택적으로 몇몇 나라들 한태는 기존에 혜택을 줬던걸 재정립 하겠다는 의도는 보입니다.
거기다 다른 의도로"우리가 지금까지 이렇게 물건 팔아주고 또 금융으로 우리가 투자도 해주고 여러가지 해줬는대 니네들은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그 덕분에 미국 하층민들은 일자리가 많이 줄어 들었는대 슬슬 다시 생각 해볼때가 된거 같아" 이런 의견들을 피력하니 동아시아 순방 중에도 삼국이 바짝 긴장해서 황제 대우를 해준거고요.
트럼프가 정치적으로는 비주류일지도 몰라도 미국내에서 평생 사업하면서 미국과 세계를 누빈 사람이라 그 친구들은 어마어마한 사람들입니다. 트럼프가 이러이러 하니 정책을 이렇게 가져가자고 방향을 설정하면 실제로 그렇게 만들수 있는 인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