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23-08-10 01:01
[잡담] 트렌드포스: 23~24년 HBM 연평균 105% 성장(기존 45%)
 글쓴이 : 강남토박이
조회 : 1,207  

AA1eZAks.jpg

AA1eZFIL.jpg
트렌드포스는 최신 보고서에서 메모리 공급 업체들이 AI 반도체에 대한 엔비디아 및 CSP의 주문 증가에 대응하여 HBM 생산 능력을 크게 높이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이러한 노력에는 HBM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TSV 생산라인의 확장이 포함됩니다. 공급 업체들의 현재 생산 계획에 기반한 예측에 따르면 2024년까지 HBM 출하량이 CAGR 105% 증가(vs. 기존 6월 전망: CAGR 45%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렌드포스는 2023년에 HBM 주요 수요가 HBM2e에서 HBM3로 이동하고, 예상 수요 비율이 각각 약 50%와 39%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HBM3를 채택한 칩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2024년 수요는 HBM3이 크게 증가하여 예상 점유율이 60%로 HBM2e를 능가할 것입니다. HBM3의 더 높은 ASP와 결합된 이러한 수요 급증은 내년에 HBM 매출의 상당한 성장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장점유율 격차는 올해 삼성전자의 수주 증가로 크게 좁혀질 전망입니다. 두 회사는 2023년에서 2024년 사이에 HBM 시장에서 유사한 점유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적으로 약 95%를 점유할 것입니다. 

HBM3 가격은 2023년과 동일하게 유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HBM2e 및 HBM2에 비해 상당히 높은 ASP로 인해 HBM3는 HBM 매출을 높일 준비가 되어 있으며, 2024년 총 HBM 매출을 89억 달러(YoY 127% 증가)까지 끌어올릴 것입니다.

만약 25년 HBM 매출 성장률이 50% 정도로 꺾인다고 해도(vs. 전년도 127%), HBM 매출이 거의 135억 달러(18조 원)이 되고, 그 시장을 삼성/하이닉스가 거의 절반씩 차지하고 영업이익률 50% 가정하면 HBM에서만 각 회사별로 영업이익 4.5조 원씩 나옴. 즉, 하이닉스와 마이크론이 HBM으로만 연간 영업이익 4조 원 이상 차이나는 상황도 2년 안에 가능하다는 뜻.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키륵키륵 23-08-10 17:11
   
HBM 하나만 팔아서 한국이 잘 먹고 잘 살 수 있으면 참 좋을텐데..... 현실은 그 한가지 아이템만으로 경제를 이야기하는 건 별 의미가 없지.......
 
 
Total 16,52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9521
15898 [기타경제] 외평채 발행....정신나간 근황 (31) Verzehren 08-30 5443
15897 [전기/전자] 아이폰, 올 상반기 스마트폰 출하 전세계 1~4위 독차지...… (16) 미켈란젤리 08-29 3725
15896 [잡담] 개인적으론 드론 산업이 매우 기대됩니다. (ft. 바다 낚시 조지아나 08-29 1471
15895 [잡담] 엔비디아 3만달러 벌동안 삼성은 1천달러 (8) 범내려온다 08-29 3358
15894 [잡담] 2부 : 엔비디아와 대한민국의 상관관계. HBM과 반도체 공… (1) 흩어진낙엽 08-28 1302
15893 [잡담] 강남반토막의 주장과는 달리 한국반도체가 계속 박살나… (15) 하비게이트 08-23 6423
15892 [금융] 경제성장률 25년만 역전… 일본 1.5%, 한국 0.6% (22) 가생이다 08-19 5665
15891 [기타경제] 가계부채 정말 문제 ? NO ! (25) archwave 08-19 3877
15890 [기타경제] 중국 부동산 거품과 한국 경제에 관하여 (10) Verzehren 08-18 3857
15889 [잡담] 규모의 경제란게 무섭네요. (7) 커피나땅콩 08-18 3699
15888 [부동산] 상하이 집값 15% 급락…中 부동산 침체, 예상보다 깊다 (8) Real블루 08-18 3257
15887 [잡담] 삼성3나노 퀄컴 스냅드래곤 전량 수주? (12) 강남토박이 08-15 5749
15886 [기타경제] 벌써 휘발유 2,000원, ‘유류세 인하’ 계속? (13) 가생이다 08-15 3494
15885 [전기/전자] 삼성·SK, 반도체 재고 50조원… 6개월 만에 5조 증가 (1) 가생이다 08-15 2467
15884 [잡담] TSMC 미래가 아주 어두운 이유 ㄷㄷㄷ (4) 강남토박이 08-15 4597
15883 [기타경제] 나라 경제가 암담한 상황임. (26) Verzehren 08-14 3047
15882 [잡담] 윤석열 정부의 주요 비전이나 정책이 궁금합니다 (21) 에롱이 08-14 2187
15881 [기타경제] 늙어가고 구멍나는 경제문제 어떻게 풀지? (4) 무영각 08-13 1271
15880 [잡담] HBM 포함 AI 메모리 수요에 아직 감이 없는 사람들이 많은… (1) 강남토박이 08-11 1664
15879 [잡담] AI 반도체로 파운드리가 생각보다 큰 돈은 못 범 (2) 강남토박이 08-10 2385
15878 [잡담] 트렌드포스: 23~24년 HBM 연평균 105% 성장(기존 45%) (1) 강남토박이 08-10 1208
15877 [기타경제] 무디스, 미국 지방은행 10곳 신용등급 강등 (2) Verzehren 08-08 2351
15876 [잡담] [단독]삼성, 구글·아마존에 HBM 대량 공급 (1) 강남토박이 08-07 4195
15875 [잡담] 무 ㄴ 죄인 언제 교도소 가나요 (11) Soccerlover 08-07 3577
15874 [잡담] 모건스탠리에서 생각하는 HBM 시장 (4) 강남토박이 08-05 2783
 <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