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중의 하나는 카메라 액추에이터 드라이버, 다른 하나는 터치 진동 드라이버 정도가 필수부품이고
터치지문칩 정도는 선택사항 정도 되겠네요.
그 분야는 우리나라 업체보다 대만/중국도 좋은 기술 업체가 있어서요.
전자의 그 칩들은 수량기반으로 아주 저렴한 부품인데, 글로벌하게 그 시장에서는 세계 1, 2등 정도를 다투는 품목들이죠.
아마도 개당 5~10원 안팎으로 남기는 부품일 것으로 추측합니다.
1000 만개 팔면 5천~1억정도 이익되는 부품이겠죠. (마진은 더 크지만 이익면에서는 저정도로 봐야할 겁니다.)
그런 부품은 동*반도체 등에서 8인치 웨이퍼로 제작할테고..
그 먹이사슬에서 결국은 3군데 ~ 4군데 업체가 연쇄 타격이 되겠죠.
LG*트론 의 웨이퍼라던가, 패키징업체라던가, 그런 곳이겠죠.
이런 업체들은 모두 중소기업으로 분류되지 않고 대기업 및 중견기업으로 분류됩니다.
분기 및 반기 매출에 타격입어도 큰 무리는 없을 겁니다.
결국 LG나 삼성이 폰을 더 만들어 팔면 되거든요. 삼성도 해당 칩들은 저런 업체에서 스펙 요구하여 사다 쓰는 구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