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20-01-03 19:44
[자동차] 현대기아차 3개 모델, 북미 올해의 차 후보에 올라
 글쓴이 : 귀요미지훈
조회 : 3,349  

'북미 올해의 차' 배심원 - 미국과 캐나다 자동차 분야 전문지, TV, 라디오, 신문 종사 전문가 50명으로 구성


<2020 북미 올해의 차 후보>

승용차 부문
- 현대 쏘나타,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 토요타 수프라

SUV 부문
- 현대 팰리세이드, 기아 텔루라이드, 링컨 에비에이터

트럭 부문
- 포드 레인저, 지프 글래디에이터, 램 헤비듀티


최종발표는 올해 1월



현대기아차 북미 올해의 차 수상 이력
- 2009년 현대차 제네시스(BH)
- 2012년 아반떼
- 2019년 제네시스 G70, 코나



------------------------------------------



이번에는 처음으로 북미 올해의 차에 현기차 3개 모델이 후보에 올랐네요.

이번 달 발표예정인데 2년 연속 수상여부가 궁금한 시점입니다.



2019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전년대비 약 5% 정도 줄었는데

우리 자동차 수출은 수출액이 5.3% 증가, 그 중 전기차는 82.7% 늘었습니다.

전기차가 아닌 일반차의 경우 SUV 모델의 출시와 이 SUV의 판매가 좋았던 결과로 분석을 하더군요.



현대차가 2019년 WRC(World Rally Championship)에서 2위 토요타를 제치고 

처음으로 제조사부문 종합우승도 차지했고

2010년대 초반 10%가 넘는 영업이익으로 전세계 자동차업계 1위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이후

계속 하락세를 기록하다 작년부터 점차 치고 올라오는 느낌이 드네요.



그동안 일본차 텃밭, 한국차 불모지였던 동남아에서 

현기차가 2019년 베트남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보이며

올해는 인도네시아에 공장을 세울 것으로 예상이 되는 등

동남아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통해 판매량을 더 끌어올릴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향후 30조를 생산과 연구개발에 투자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는데

우리 주요수출 품목 중 하나이자 고용과 연관산업이 엄청나게 큰 산업인만큼

올해도 우리 자동차 산업의 분전을 기대해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귀요미지훈 20-01-03 19:44
   
대팔이 20-01-03 22:15
   
토요타만 제끼면 일본은 끝남...
쀍쀅쀌 20-01-03 22:55
   
음? 스팅레이가 승용차로 분류되나요? ㄷㄷ;
멀리뛰기 21-01-02 18:19
   
[자동차] 현대기아차 3개 모델, 북미 올해의 차 후보에 올라 감사^^
멀리뛰기 21-01-12 08:38
   
[자동차] 현대기아차 3개 모델, 북미 올해의 차 후보에 올라 멋진글~
 
 
Total 16,53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300562
9857 中, 또 롯데 때리기…롯데마트 점포 전력설비 회수 (8) 스쿨즈건0 07-21 3350
9856 "中, 한국산 차별" 靑 '호프미팅'서 공통화제된 전… (4) 스쿨즈건0 07-28 3350
9855 얼마나 기술력이 없는지 기초적인 산업제품도 전량 일본… (12) 케인즈 11-18 3350
9854 [기타경제] 일본車 안 샀다…지난달 국내 판매 57% 줄어 (10) 귀요미지훈 09-18 3350
9853 [자동차] 현대기아차 3개 모델, 북미 올해의 차 후보에 올라 (5) 귀요미지훈 01-03 3350
9852 [잡담] 삼성 D램은 아직 기술력이 앞서있는 상황이죠? (7) aaddaa 03-31 3350
9851 도시바 인수전 과열…삼성전자는 꽃놀이패 (3) 스크레치 05-18 3349
9850 [전기/전자] 베트남 안방 장악 ‘박항서 TV’…삼성전자 ‘신의 한수… (4) 스크레치 12-18 3349
9849 [자동차] 獨서 인정받은 현대차…日 제치고 ‘씽씽’ (8) 스크레치 07-25 3349
9848 [전기/전자] 中 CATL 전기차배터리 안전성 논란…韓 기술과 격차 확인 (12) 스크레치 08-26 3349
9847 [전기/전자] 韓에 손 내민 中화웨이 "백도어 없다..美제재로 성장 타… (12) 스크레치 04-13 3349
9846 현대차 전기버스 세계 첫 공개…1회 충전 300㎞주행 (3) 스크레치 05-25 3348
9845 [전기/전자] 20조 먹어치울 LG전자 '용감한 형제들' (7) 스크레치 02-04 3348
9844 [기타경제] 5월 경상수지 107.6억달러 흑자.. 13개월 연속 흑자행진 (15) Architect 07-07 3348
9843 [잡담] 한국보다 앞서는 중국의 사회,산업분야는 무엇이 있나요 (18) 조지아나 07-06 3348
9842 [잡담] 중국 시총 2조 달러 증발 … 영란은행, 차이나 리스크 경… (9) 정닭밝 06-30 3347
9841 [주식] 주식시장 붕괴 당신의 노후자금 국민연금도 함께 붕괴되… (24) 무명검 08-08 3347
9840 [잡담] 귀요미의 쉬운경제 (15) - LNG선 수주하면 환율이 내려가? … (50) 귀요미지훈 06-24 3347
9839 [잡담] 삼성전자 노조, 대표이사 대화 요청 (6) GWGB 02-23 3347
9838 [자동차] "이미 100여 대 생산"...포르쉐 닮은 '아이오닉 6' … 샤넬케이 04-25 3347
9837 [잡담] 인텔은 정말로 하닉에 낸드 중국 공장을 설거지한 것인… (1) 강남토박이 03-24 3347
9836 삼성전자 화성 7나노 반도체 신공장 진통끝 건설 승인 (6) 스크레치 12-09 3346
9835 중국서 밀수입 한국다이퍼 생리대 104품목 "판금·회수" (3) 스쿨즈건0 09-27 3345
9834 [잡담] 북한 제2재벌공화국 (9) 드림케스트 09-22 3345
9833 [기타경제] "일본 못 믿겠다"…중국으로 눈 돌리는 韓 기업들. (12) 스쿨즈건0 07-18 3345
 <  261  262  263  264  265  266  267  268  269  2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