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불가능인게 그동안 전기차 가용거리가 100~200km 가 나왔던건 의자 아래에만 베터리를 조금만 넣다가
테슬라가 차 바닥 전체에 다 깔아버리는 형태로 400~500km 가용거리를 구현해냈습니다.
이말은 이미 바닥쪽에 배터리 다 깔려있고, 전방 본넷 부분에는 모터가 들어가 있는데다가
약간의 공간만 남는데..... 거기에 다시 수소-전기 변환 설비까지?
이미 승용형 전기차 무게가 2톤에 육박하는데다가 그런 변환 설비까지 들어가면 차체도 무거워지고
수소차가 전기차를 능가할정도의 효율을 내기도 어렵습니다.
이건 물리적으로 넣을수 없는것이기 때문에 수소차, 전기차의 장단점은 극명할 것이고
서로 다른 시장을 양분할뿐 한쪽 때문에 다른한쪽이 망하는일은 없을것입니다.
가격측면도 중요하긴 합니다.
다만..사용자 편의성, 안전성, 내구성,...여러 측면을 고려 해야합니다.
기존 리튬으로는 내연기관을 이겨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전기차의 시장점유율이 아직 5%가 되지 않습니다.
점유율 상승이 생각보다 더딘 이유는 여러가지 있습니다만 가장핵심은
지금의 리튬전지방식으로는 대응하지 못하는 여러 기술적 난제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가령, 급속충전 불가....급속충전에 관한 여러 기술들이 제안 되고 있으나 음.양극제의 한계때문에 안정성과 수명에 치몇타를 날릴수 밖에 없죠.
또 충전용량 문제도 언론에서 발표되는 여러 기사와 달리 양산에 적용될 수 있는 의미있는 기술은 아직 입니다.
희소 자원을 이용하는 제작 방식도 앞으로는 큰 걸림돌이 되겠지요.
저의 개인적 견해라기 보다는 현업에서 제기되는 문제점들이라 보시면 되구요...
기술의 발전에 따라 개선된 부분도 많지만 현재의 2차전는 태생적 한계가 있는지라 모든 배터리 제조사가 전고체에 집중하는 것 입니다.
근대 전기차 시대가 올거라고 하는대 문제점은 전!!!혀 몰라 ㅋㅋㅋ 급속 충전하면 베터리 수명 작살. 급속 충전소 대량의로 만들려면 발전소도 엄청 맹글어야함 또 테슬라 급속 충전이 이미 급속충전 문제점 보여줌 한두대는 급속충전이 가능하지만 여러대가 동시에 충전하면 저속 충전속도로 똑같아짐 전력이 딸려서 그럼 급속 충전소에 변전소 설비 등등 다시 다깔아야함 ㅋㅋ내가 볼때는 급속 충전소가 완벽하게 돌아갈려면 소수 충전소보다 돈 많이 들걸로 예상함. 자동차 한대가 전기 사용량이 일반 가정집보다 많아요.
미친뇸 께서는 아마도 수소쪽으로 이동 할 것이라 예상하나 보군요^^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 입니다.
전기차는 수소차로 가는 일종의 징검다리 기술이라는 시각도 많습니다.
확실히 수소에는 단점보단 장점이 많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하고 있기도 하고요.
물론 수소차도 전기차의 일종입니다만 발전소전기에 의존하지 않는 점은 확실히 장점 이지요.
또한 세금징수에도 유리하고..이게 아마 최대장점일지도...^^
다만 급속충전문제나 배터리 수명등등 많은부분이 해결되는 전고체배터리 기술이 완성되고 양산에 성공한다면 얘기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참고로 수소연료전지차가 패권을 쥐게 되도 배터리 진영이 전멸 할것 같진 않습니다. 수소차에도 배터리는 충분히 들어가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