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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6-06 21:16
[기타경제] 文도 신난 카타르 LNG선 수주..韓조선 '넥스트 카타르' 노린다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7,186  

https://news.v.daum.net/v/20200605060506062







24조원 100척 이상의 초대박 수주이니 

거제나 울산등 조선소 관련 도시들도 들썩일테고 


2027년까지 일감을 확보한 상황이기도 하구요 


앞으로도 전세계 각국 LNG선 관련된걸 

싹쓸이할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중국이 자국업체 밀어주기로 벌크선이나 건조하면서 점유율 따먹기 경쟁할때 

LNG선, VLCC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위주 기술력개발에 

힘쓰고 선별수주로 달려온 대한민국 조선업계의 전략이 결국 맞았다고 봅니다. 


세계 최강 대한민국 조선업의 미래는 앞으로가 더 밝다고 보구요 

화이팅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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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레치 20-06-06 21:16
   
kira2881 20-06-06 22:27
   
근데 프랑스에 로열티만 1조넘게 줘야 한다는게 사실인가요?
     
사이공 20-06-06 22:48
   
척당 100억원정도 하니 1조원 정도 하겠네요..
     
자유생각 20-06-06 22:49
   
액화 LNG 탱크에 대한 특허권 기술료가 한 척 당 100억원 정도라니까
100척이면 대충 1조 언저리 되겠네요.

우리나라 조선업체들이 기술개발도 해놓고 해외 기술인증까지 받아놨지만
조선업계가 워낙 보수적이라 가격을 깎아준다고 해도 꿈쩍 안한다더군요.
이제 겨우 한 두척씩 선주 꼬셔서 기술 적용해보는 단계라 로열티 부담
줄어들려면 앞으로 한참 더 있어야 할 겁니다.
     
공기번데기 20-06-06 23:02
   
네 사각 맴블레인 타입은 척당 100억(매출의 5%를 줘야 한답니다
마리치 20-06-06 23:00
   
조선산업은 하도급 거래가 많고, 이에 관한 법률 분쟁도 많아, 민사소송과 공정위의 처분에 대한 취소소송도 꽤 있는 것으로 압니다.  반면 프랑스는 수급사업자와 싸울 필요도 없고 따라서 법률 분쟁도 전혀 없이 가만히 앉아서 1조원 정도를 버는군요. 저는 조선업에 종사하는 사람들 중 일부는 반성해야 하고, 산업통상부의 무능한 공무원들은 숙청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며칠 전 신문에 산업통상부가 무슨 조치를 취할 것으로 기사가 난 적이 있는데, 무능하다고 생각함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스크레치 20-06-06 23:12
   
국제 선주들이 보수적이라

우리 빅3업체에서 화물창 기술을 이미 개발했는데도 안쓰겠다고 하니 뭐 별수있습니까...


1조원 로열티 때문에 24조원 사업을 포기할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우리가 화물창 기술력이 없는것은 아니니

차츰차츰 우리 화물창 기술로 된것도

국제 사회에서 선보여야겠죠..
     
무쌍 20-06-06 23:21
   
우물가서 숭늉찾는 것 같네요. 1백만원도 아니고 1조원짜리 로열티에 대해 산업통상부가 며칠 전 조치를 취했다고 해서 어제, 오늘 곧바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올까요?  프랑스 기업이랑 로열티 주기로 계약을 했는데 안주는 방법이 있는가요? 계약을 쉽게 파기해도 되나요? 프랑스 기업이 로열티 안깎아 주면 우리나라 통상부 공무원들이 무능한 것인가요?
     
draw 20-06-07 00:20
   
조선업은 노동집약적 산업이고 자동차 산업과 더불어 고용산업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칩니다

100척의 매출 23조 가량중, 프랑스 gtt사에 척당 5% 로열티 1조원 가량 줘도 , 제작기간내 최소 5년 이상의 안정적인 고용유지, 게다가 조선은 철강+기계+전자+전기등  종합체이고,  이젠 5g및 전기,전자 추진체를 이용하는 첨단산업으로 변모중이죠.. 무능한 공무원은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어느 분야나 하도급및 분쟁은 마찬가지입니다
     
할게없음 20-06-07 03:04
   
웃기네 하도급 문제가 무슨 하루이틀 문제도 아니고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도 조선만의 문제도 아닌데 글고 예전부터 있던 문제인데 언제는 공무원들이 책임진 적 있는지.
energypower 20-06-07 00:10
   
이런 경우에 공기업이 필요한 거 같네요.
국내 가스공사 발주 LNG선을 국내 조선소 개발 화물창으로 적용시켜서 건조해보는 것이 어떨지,,
해외 선사들이 망설이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LNG선이 만에 하나 폭발 사고라도 나면 초대형 재해기 때문에 보수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으니, 가스공사에서 국내 조선소에 국산 화물창 건조 실적을 만들어줘야 해외 선사에 설득이 될 거라 봅니다.
     
draw 20-06-07 00:27
   
가스공사+국내 조선사 협력해서 제작한 kc-1
 한국형 화물창 만들어서 sk해운에 납품했는데 문제생겨 소송중인걸로 압니다
          
energypower 20-06-07 01:12
   
에궁~~~ 그런 안타까운 일이,,
저야 무식해서 잘 모르지만,  제가 일하는 설비 건설 현장에 보면, 온갖 설비 종류가 외국 도면이 많아요.
주로, 일본, 미국, 프랑스, 독일 등등 반면, 공장 뼈대, 통로, 계단 같은 건 국산 도면,,, ㅜㅜ
공부 잘하는 석, 박사급 인력들 더 많이 잘 키워서 엔지니어링 능력을 획기적으로 향상 시켰으면 좋겠네요..
               
마리치 20-06-07 13:26
   
https://www.fnnews.com/news/201910151218424092
http://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0587
http://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0587

언론기사를 다시 보았는데, 대우에서 인증 받은 것이 있네요. 그럼에도 다른 기사는 국책 과제로 선정하여 국산화한 화물창의 하자를 해결할 기술개발에 착수한다고 합니다(저는 윗글을 올리기 전에 이 글을 본 상태였지요).  1조를 전부 상납(기사 표현임)하기 전에 모두 힘을 합쳐 제대로 된 화물창을 만들어 냈으면 합니다.
황악사 20-06-07 11:18
   
적자수주는 아니겠죠??
딴지아니고 몰라서 물어보는겁니다.
     
SuperEgo 20-06-07 17:53
   
아닙니다.
멀리뛰기 21-01-12 09:09
   
[기타경제] 文도 신난 카타르 LNG선 수주..韓조선 '넥스트 카타르' 노린다 잘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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