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ekn.kr/news/article.html?no=441585

Oled는 한국이 거즘 독점 상태입니다.  소형은 삼성이, 대형은 LG가요.  그리고 워낙 프리미엄 제품이다보니 나름 브래드 네임값을 유지하려면, 프리미어 제품엔 거즘 필수적인 중간재들입니다.  삼성과 LG도 같은 올레드라고 해도, 전혀 기술방향이 달라서, 서로의 영역을 가지고 싶어했지만, 이상하게도 양사가 똑같이 실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삼성은 Q-LCD와 micro LED로 방향을 틀어놓은 상태입니다.

똑같이 양사가 실패?

뭔 소리를 하는건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삼성이 대형 OLED 못만든다고 생각하는데

2012년에 이미 양산했습니다. 다만 수율이 20~30%에 불과해

시장성이 없다 생각해서 접은것뿐이구요...

그게 바로 핵심입니다. 제조업의 꽃은 양산의 성공에 있습니다. 즉 실험실적으로 한두개 만드는 것은 이미 일본에서 Sony도 성공했습니다.  근데, 수명이 3달도 안갔습니다.  즉 대량 양산체제를 갖추는 것이 얼마나 힘든데요.  그게 그리 쉬웠으면, 일본/중국 전부 올레드로 대량양산 체제를 갖췄겠죠.  애플이 삼성 견제하려고 LG 에게 소형 올레드 주문 했으나, 엘지도 소형에선 대형만큼 수율이 안나왔습니다. 즉 이는 그냥 실패라고 봐야 합니다.

양산 성공했다구요...

실험실에서 한두개 만드는걸 양산이라고 하겠습니까.. 그럼...

수율 20, 30%는 실패입니다. 모든 공정을 다시 다 돌아봐야 되요.  라인 하나당 수조원 단위인데, 그걸 못하는 겁니다. 엘지도 2010년부터 매년 CS나 무슨 박람회에서 시연은 항상 했어요. 그런데 일반 소비자가 살만한 가격대가 올 정도로, 수율이 성공적으로 70%이상 나온것은 2016년 부터이고요. 그것도 번인 현상이 초창기 제품에 많아서, 욕 좀 많이 먹었어요. 제가 OLED TV를 평창 올림픽 때 구매해서 압니다. 제대로 안정화 되기 시작한것은 2017년 하반기 부터로 알고 있습니다.

수율 안나와도 기술선점때문에 적자감수하고 양산판매하기도 함

아니요..

삼성은 대형 OLED의 필요성을 그다지 못느낀게 가장 큰 이유입니다.

자신들 QLED 브랜드로도 이미 세계 프리미엄 TV시장에서 압도적1위를 하고 있는데

뭐하러 대형 OLED 생산라인에 돈을 쓸데없이 투자를 하겠습니까...


7년전에 이미 양산했던 기술

삼성이 대형 OLED가 진작 필요했다면 이미 현시점에는

대량 양산하고 있었겠죠...



소형 OLED 패널이 현재 스마트폰업계의 대세가 되면서

삼성이 이 소형패널 독점중인데


만약 기존 LCD에서 다른 스마트폰업체들이 바꾸지 않았으면

삼성의 소형 OLED 양산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선택과 집중이라고 표현 하신다면 제가 할 말은 아닙니다만,  삼성이라고 올레드 좋은 줄 몰랐겠습니까? 액정하고 올레드는 비교 불가입니다.  공정이 백배는 어렵다고 합니다.  소니가 재작년인가 삼성에게 소형 올레드 패널 공급해달라고 할때, 삼성이 물량 없다고 노 했습니다.  소형 올래드 삼성이 개당 100달러에 팔아먹던 시절입니다.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삼성이 수율 70%이상 나올 자신 있으면, 무조건 대형 만듭니다.  그러기엔 기술에 자신이 없어요.  투자금액도 워낙에 조단위로 들어가는데, 후발주자가 되어 엘쥐 뒤만 보고 가야 하는데, 투자비조차 전혀 못건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일본도 JOLED라고 나름 해볼려고는 했죠. 결과는 JDI 폭망해서 대만에 넘어갔습니다. 일본이 얼마나 부러웠겠습니까? 
  일본 Sony가 엘지에게 대형 패널 받아 올레드 티브로 년간 1조원 순수익 올립니다. 다 죽어가던 티브 사업부 살려준것이 엘지입니다.  한국에서 200만원에 45인치 파는데, 일본에서 50만엔 ( 500만원이상 ) 비싸게 팔아먹어서, 아는 일본인들도 얼마나 욕을 하는데요. 문젠 일본 국민성이 비싸도 국뽕에 취해서 소니를 사주니.... 그것보고 파나소닉도 덩달아 엘지에게 대형 패널 받아서 만들고요.  대형 올레드는 엘지가 슈퍼 갑입니다.  다른  중, 일 티브 제조사들 모아놓고 물량 나눠주기 합니다. 서로 많이 받아가려고 온갖 로비 다합니다.

요새는 양산을 실패라고 하는구나 ㅋㅋㅋ

수율 20~30%라도 나온제품이 시장성 있을 정도면, 성공이고,  80%이상이라도 시장성이 없으면 실패야.  문맥을 못 읽나?  이미 삼성은 후발주자 상태에서, 기존 강자인 엘지를 상대로 가격경쟁력이 나오려면, 모든 공정이 엘지를 앞서야 하는데, 그것도 만약 앞선 엘지가 가격후려치기 들어가면, 딸랑 30%수율로 뭘 할건데?  단순 수치로 얘기하는게아냐....  투자대비 수익성이지.

LG 양산해서 잘 팔아먹고 있는데 뭔 소리입니까? ㅋㅋㅋ
그리고 ㅋㅋㅋ 반말? ㅋㅋㅋ

근디 요즘분위기에 싸게 구입하기 쉬울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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