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독보적인 AP 성능, MS의 챗GPT, 챗GPT를 가능하게 하는 엔비디아의 AI GPU 모두 TSMC 한
회사에 전적으로 의존함. 저 회사들의 시가총액을 다 합치면 무려 8000조 원, 일본 GDP의 두배 규모임. 저 천문학적 규모의
시가총액이 의존하기에는 대만과 TSMC는 너무 불안정함. 특히 맛갤러들이 최근 AI 테마로 TSMC 주가가 급등한 것을 보고 내
말이 틀렸다고 비아냥대는데, 나는 오히려 그 때문에 내 말이 더더욱 맞게 될 것이라고 생각함. 미국 경제의 미래가 달린 AI의
핵심이 TSMC이기에 TSMC는 반드시 큰 화를 당할 수밖에 없음.
결국 선단공정 기준 트슴 50에 나머지 50을 인텔과 삼파가 나눠 먹게 될 듯. 그걸 미국 정부가 원하기도 하고.(레거시는 미국이 관심 없음.)
저 8000조 원 시가총액의 무게감을 생각하면 미국 정부도 무조건 인텔 파운드리를 성공시켜야 할 수밖에 없음
역사적으로 국가안보 문제가 걸리면 미국은 불가능해 보이는 것도 가능하게 만들더라고요
인텔 혼자 다먹는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니 삼파까지 혜택을 입게됨
작성일 : 23-05-2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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