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8월 전세계 발주량 누계는 1331만CGT로 지난해 2321만CGT와 비교해 43% 감소한 규모
- 이는 미중무역 분쟁 등으로 인한 글로벌 불황 장기화 영향
- 올해 1~8월 누적 수주금액은 한국이 113억 달러로 1위, 중국은 109억 3천만 달러
- LNG운반선, 초대형유조선(VLCC)등 고부가가치 선박은 한국이 싹쓸이(중국, 일본 자국내 발주물량 제외)
- 삼성중공업, 올해 수주 목표 78억 달러의 54% 달성
- 대우조선해양, 올해 수주 목표인 83억7000만 달러의 36% 달성
- 현대중공업, 올해 수주 목표 159억 달러의 31% 달성
- 1~8월 누적 국내건조량은 676 CGT로 작년 동기대비 14% 증가
(참고 : 건조는 수주 후 약 1~2년 후 시작)
- 올해 한국은 작년 대비 24% 줄어든 약 1000만 CGT를 수주할 것으로 예상 (한국수출입은행)
- 향후 카타르, 러시아, 모잠비크 프로젝트 물량 수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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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업이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로
수주를 열심히 잘하고 있으나
전세계 발주량 자체가 작년 대비 엄청나게 줄었습니다.
그리고 수주 소식은 계속 들리는데 왜 조선경기는 별로 달라진것 같지 않냐?
..라는 얘기도 가끔 보이는데 실제 건조는 수주시점 약 1~2년 후부터 시작되니
수주가 실제 체감경기로 느껴지는 건 약 1~2년 후라고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