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도면, 원자 주위를 도는 전자들도 튀어나가기 때문에 당연히 그걸 견디는 물질은 없습니다.
플라즈마상태로 가두어 두는 겁니다.
그 가두는 작업이 어려워서 전 세계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중이고요.
온도를 올릴 수록 힘들어져서 온도랑 시간이랑 서로 누가 잘하나 하는 거죠.
온도가 올라갈 수록 핵융합이 잘 일어나기 때문에 이 짓을 하는 것이고요.
초전도라 가능 할 수 있는거죠. 절대0도를 이용한 초전도 자석을 이용해 플라즈마를 가둬 둘 수 있었고.. 최근에는 자석 내에서 미친듯 파닥거리는 플라즈마를 효율적으로 제어를 할 수 있는 기술까지 개발되어서 1억도의 플라즈마를 8초까지 유지를 할 수 있었을 겁니다. 여기서 초전도체와 플라즈마 제어기술이 순순 우리가 개발하고 연구해서 얻어낸 기술이고.. 이것이 ITER에 그대로 녹아 지금 만들어지고 있는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