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는 작년 한 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천203억원, 26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8%, 4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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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는 LS전선이 베트남 2곳, 미얀마 1곳의 생산법인을 합쳐
2015년에 설립한 지주회사로 전력 케이블과 전선 소재, 통신케이블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1997년까지만 해도 매출액 67억에 영업손실 18억이었는데
이후 동남아 시장의 전기수요 급증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엄청나게 증가했습니다.
동남아가 세계 각국의 생산기지 역할을 하게 되면서
고도 성장을 하고 있고 여전히 전력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인지라
앞으로도 계속 매년 큰 성장이 예상되네요.
우리가 동남아 시장에 너무 늦게 들어간 느낌이 있는데
일찌감치 동남아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많지 않았으나 그 중에 실패한 곳들도 있지만
살아남은 업체들은 그 과실이 상당히 알찬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