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20에서 소니가 전기 콘셉트카를 발표했다
실제로 소니가 개발 기획을 하는것은 아니며 대신 개발기획제작을 전문으로하는 마그나슈타이어에 위탁생산한다
소니는 쉽게 만드는 전기차를 만들고 기획하는게 아니라
완전자율주행이 되는 시대에 그 안에 들어가는 사운드와 게임 그리고 영화등의 소프트웨어를 접목하겠다는 심산인듯 하다
또한 차량 내부 및 외부에 33개의 소니 센서를 장착해 이후 자동차 전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는 2단계 자율주행만이 가능하며 차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완전자율주행에
가까운 4단계 자율주행까지 가능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중 5단계 자율주행은 자동차가 자신의 고장을 판단하고 알아서 정비까지 하는 인간의 손길이 완전히 필요없는 자동차를 말하며 4단계만 가도 정비를 제외한 대부분이 자율화된다
여기서 주목할것은 소니는 소프트웨어를 팔기위해 나온것이라는 점이다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도 팔지만 그 게임으로 더 많은 이득을 올리는것처럼
향후 자율주행으로인한 인터테이먼트적인 소프트웨어를 선점하겠다는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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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이후 결과에따라 넷플릭스나 디즈니 구글 애플등도 이분야에 진출할 수 있어 현대에게 소니보다는 이후 소프트웨어 회사들과의 경쟁에 위협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한국이 일본에비해 한류라는 이점을 가지고있는데 이를 통합할 요소가 부족해보이네요
5일전쯤에 발표했는데 관련 내용이 없길래 대충 요약해서 가져와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