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금리인상 -> 달러가 미국으로 몰림 -> 외환보유고 감소, 달러수요 증가로 환율상승 -> 원화가치 하락으로 물가 상승, 외환시장 방어와 자본유출을 막기 위해 우리도 금리인상(할수 있을지?;;;) -> 가계부채가 1300조나 되기 때문에 대출받은 사람들은 이자 부담 증가 -> 시장 현금흐름 개판, 경기 침체
보통 금리인상은 출구전략할때 씁니다. 출구전략이라 함은 통화량을 거둬들이는 정책인데, 경기가 과열되거나 경제상황이 금리인상을 해도 별다른 부작용이 없을정도로 체질이 좋다고 판단될때 실행하게 되죠. 지금 우리 경제가 미국이 금리인상한다고 해서 따라서 할수있을정도로 체질이 좋은 상황도 아니고, 그렇다고 안하자니 달러가 미국으로 몰리면서 자본이 유출됩니다. 게다가 길라임씨덕에 가계부채를 1300조나 만들어놓은 상황이라 대출있는 서민들은 이자부담만 늘어갑니다. 그러면 당연히 시장의 현금흐름이 안좋아지고, 경기는 더 개판되겠죠.
중국의 경우는 외국자본 의존도가 크기 때문에 더 심각합니다. 여기서 트럼프가 환율조작국 지정에 관세장벽까지 치면 중국은 GG쳐야되요. 답이 안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