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etnews.com/20180213000178?mc=cp_001_00004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10.5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양산할 파주 P10 라인 장비를 발주했다.
업계는 이번 발주금액이 2조원에서 최대 3조원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잇따른 대형 OLED 투자에 LG디스플
레이 협력사는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10.5세대 OLED는 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기술이
어서 이번 투자에 참여하는 후방기업도 세계 최초 타이틀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면서 "세계서 한국 후방
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