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에선 가계부를 쓰듯 기업에서도 가계부를 써야합니다. 그래야 기업경영자는 회사살림살이를 파악하고
국가에선 그걸보고 세금을 걷어가고 투자자들은 분석해서 투자를 하니깐요.
다만 가정 가게부는 양식이 없이 맘대로 쓰면 되지만 기겁의 장부는 국가(한국회계기준원)에서 정해준
양식대로 작성해야 합니다. 2012년도부터는 그것도 안되겠다 국제 회계기준대로 작성하자고해서
국제 회계기준에 따라 작성합니다.
기업의 장부다 보니 하나로는 안되고 여러개의 장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1. 재무상태표
2. 포괄손익계산서
3. 현금흐름표
4.자본변동표
5. 주석
1. 재무상태표 - 쉬운말로 재산상태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업의 재산목록들이 쭈욱 나열되어있는 표입니다. 건물 5억자리 1개, 현금1억 , 영업차량 2대, 은행차입금 2억 이런식으로요. 개인으로 치면 재산내역표입니다.
2. 포괄손익계산서 - 단어의 의미대로 손익에 대한 정보를 나타내느 표입니다. 물건을 1000원어치 팔아서
종업원급여 100원 임차료100원 주고 얼마가 남았는데 여기서 세금떼고 나니 얼마가 남았다. 이내역을 보여주는 표입니다. 개인으로 치면 월급여수준입니다.
1,2 이 두개의 장부가 가장중요한 핵심 장부이니만큼 빠삭하게 들여다 봐야 합니다.
3. 현금흐름표 - 기업의 현금 입출내역입니다. 물건을 1000원치 외상으로 팔경우 손익계산서상에는 1000원 매출이 잡히지만 실제 현금은들어오지 않아서돈은 없습니다. 이렇게 기업의 수익과 현금 보유량이 맞지 않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기 위해 현금의 입출내욕을 별도의 장부로 작성하여 기록합니다. 분식회계로 기업이 실적들을 조작하려할때 현금흐름표들에서 이상징후를 캐취할수 있습니다.
4. 자본변동표 - 자본의 변동내역입니다. 그닥 중요하지 않습니다.
5. 주석 - 숫자로 표시하기 애매한 부분에 대한 설명자료입니다. 회계기준을 어떻게 적용하고 있다. 어떤 자산에 대출이 얼마가 있다 뭐 이런 내용들이 있기때문에 읽어봐야 회사의 내실을 정확히 알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들은 1년에 한번씩 재무제표가 포함된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제출해야하는데
인터넷으로 검색이 됩니다.
전자공시: http://dart.fss.or.kr/
네이버 증권 게시판에 들어가셔서 기업 이름 누르고 나오는 메뉴 맨 우측에 기업공시 탭을 눌러서
볼수도 있습니다.
이상 재무제표 초간단 설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