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19-04-30 03:24
[기타경제] 글로벌 사로잡은 韓 매운맛 라면.
 글쓴이 : 스쿨즈건0
조회 : 2,705  


글로벌 사로잡은 韓 매운맛 라면




한국 매운 맛 라면이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미국 등 주요국에 자리잡은 신라면과 불닭볶음면이 매운맛 신드롬을 일으킨 데 이어 할랄라면으로 말레이시아를 공략 중인 신세계푸드는 매운맛 버전으로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중. 신세계푸드는 추가 생산에 나서고 동남아 지역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



신세계푸드는 29일 말레이시아에서 출시한 '대박라면 고스트페퍼 스파이시 치킨맛' 2차 생산분 25만개가 한 달만에 완판. 지난 3월 1차분 10만개를 2주만에 완판된 이후 대박행진. 대박라면 고스트페퍼는 할랄시장 공략을 위해 말레이시아에 선보인 할랄라면. 세상에서 가장 매운 고추 가운데 하나인 고스트 페퍼를 넣어 스코빌 척도(매운맛 지수)가 1만2000SHU에 이른다. 말레이시아에서 판매하는 라면 중 가장 맵다.



당초 신세계푸드는 대박라면고스트페퍼를 3개월간 총 20만개 판매할 계획으로 생산에 들어갔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로 추가 생산을 추진하고 있다. 면, 소스 주원료를 긴급 공수해 3차분 25만개 생산에 들어갔고 5월부터 재판매한다는 계획. 또 말레이시아 판매가 종료되는 6월부터 타 동남아시아 국가로도 수출한다는 계획.



대박라면 뿐 아니라 국내 매운맛 라면은 해외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사례가 여럿. 전통의 신라면은 이미 해외 100개국에 진출 '식품한류'의 맏형 노릇을 하고 있다. 지난해 신라면 해외 매출은 3100억원으로 전년대비 17% 늘었다. 농심은 신라면 인기를 기반으로 올해 해외 매출을 전년대비 16% 높은 8억8500만달러(약 1조원)



이 같은 매운맛 라면의 인기는 지속될 전망. 글로벌 시장에서 매운맛이 한국 라면의 대표적인 특징으로 알려졌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라면 브랜드도 정착했기 때문. 업계 관계자는 "일본, 태국 등 현지 라면 회사들이 매운맛 라면 콘셉트를 갖고 후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지만 한국 라면이 원조,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어 쉽지 않을 것" "국내 라면 시장이 정체된 가운데 해외 시장 확대 노력이 이어질 것"이라 말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쿨즈건0 19-04-30 03:24
   
호갱 19-04-30 03:52
   
대박라면고스트페퍼를 20만개 판매(2억 수준) 빠르게 완판
신라면 3100억원(농심 해외 매출은 약 1조원)
불닭볶음면 2001억원
신세계 광고성 기사인듯?
멀리뛰기 21-01-02 15:59
   
[기타경제] 글로벌 사로잡은 韓 매운맛 라면. 좋은글~
멀리뛰기 21-01-08 15:55
   
[기타경제] 글로벌 사로잡은 韓 매운맛 라면. 멋진글~
 
 
Total 16,50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7761
7383 [기타경제] 엔저·경상적자 악몽..Jap이 휘청인다 (2) 굿잡스 04-22 2711
7382 [기타경제] "김치맛 가루" 美서 日 '시치미' 제쳤다. 미국 내 … (1) 스쿨즈건0 02-07 2710
7381 또 새역사 쓰는 韓반도체...삼성전자·SK하이닉스 올 48조 … (3) 스크레치 09-19 2709
7380 [자동차] 현대 ‘넥쏘’ 인기 질주..정부 보조금이 동났다 (14) 스크레치 03-20 2709
7379 [기타경제] 韓 모바일게임 대만서 '승승장구'…1위~3위 '… (5) 스크레치 09-06 2709
7378 [기타경제] (베트남언론) 한국 현대그룹, 베트남 고속철사업에 투자 … (8) 귀요미지훈 06-03 2709
7377 [전기/전자] "中에 반도체 기술 유출 안돼" ..매그나칩 매각 저지 나선… (7) 스크레치 05-31 2709
7376 [과학/기술] 현대제철, 3Q 영업이익 8000억 넘었다..역대 최대 (1) 꼬마와팻맨 10-28 2709
7375 [잡담] [심층분석] 과도한 경상흑자 구조 '달갑지 않은' … (10) 부두 06-05 2708
7374 [전기/전자] [단독] 삼성전자, ASML EUV장비 50대 추가 구매 강남토박이 12-04 2708
7373 펌)대기업-중소기업, 노동생산성 차이와 그 구조 (7) 부두 01-24 2707
7372 [전기/전자] 애플 전 CEO "팀 쿡의 삼성 따라하기 전략, 똑똑하다" (6) 굿잡스 11-01 2707
7371 [자동차] 현대기아 베트남 소형차 시장 장악...경쟁 모델 4배 차이 (3) 스크레치 03-31 2707
7370 [기타경제] 美 백신 공급 비상.."접종 중단, 재고 고갈" (6) 스크레치 01-16 2707
7369 [자동차] 현대차 베뉴 인도 국민차 반열 올라 (8) 스크레치 01-19 2707
7368 철저한 부동산 마인드 (2) 김PD 02-21 2706
7367 [기타경제] 글로벌 사로잡은 韓 매운맛 라면. (4) 스쿨즈건0 04-30 2706
7366 [잡담] 우리나란 빨리 복지를 늘려야합니다 (25) 부두 08-17 2706
7365 [전기/전자] [단독] LG롤러블폰 첫 공개..진짜는 바로 이것! (15) 스크레치 12-02 2706
7364 [과학/기술] 2022년까지 5대 신산업에 160조 투자 (11) 귀요미지훈 05-16 2704
7363 [기타경제] 화웨이, 미국서 1억 달러 '벌금폭탄' (5) 굿잡스 09-07 2704
7362 [기타경제] 세계 1위 韓조선 LNG운반선 건조 현장 가보니 (3) 스쿨즈건0 02-05 2704
7361 [전기/전자] 화웨이, 반미 애국주의 열풍 타고 中 스마트폰 판매 ‘급… (3) 스쿨즈건0 08-06 2704
7360 [전기/전자] 삼성전자 내년 미니 LED TV 선보인다..OLED 진영과 또다른 … (15) 스크레치 10-15 2704
7359 삼성 8조원대 10·7나노 시스템반도체 투자 시작 (3) 스크레치 03-13 2703
 <  361  362  363  364  365  366  367  368  369  3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