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단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의 경제성장이 중단기적으로 역풍을 맞고 있어 정책 조치가 필요하다"며 "재정정책은 상당한 규모의 추가 경정예산을 통해 더 확장적일 필요가 있고, 통화정책은 명확히 완화적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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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네들이 한국에 와서
'역풍'까지 운운하면서 추가 경정예산, 통화정책 완화
즉 금리 내리고 경기부양을 위해 시장에 돈 더 풀고 거기에 산업 규제도 더 풀어라~
무조건 시장에 돈을 푸는게 경기부양에 효과가 있다는 보장도 없고 또 반드시 긍정적이지만은 않은데
얘네들이 이런 말을 하는 이유는...
다들 짐작하시듯이 얘네 IMF 미션단의 목적은 뻔한거...
한국경제의 현상황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니라
작년부터 향후 몇 년간 예상되는 글로벌 경기침체를 염두에 두고 하는 말.
근데 최근의 글로벌 경기침체는 각국이 재정축소를 해서 벌어진게 아니라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정책과 미중 무역갈등이 근본원인인데 엉뚱한 소리를 하는 이유는
얘네는 그냥 하수인일 뿐이기 때문이죠.
지금 얘네들이 각국을 돌아다니면서 각국 정부와 IMF 연례회의를 하고 있는데
아마 다른나라에서도 똑같은 얘기할거라고 봅니다.
근데 또 이거 가지고 기레기들이 IMF에서 이런 말 했다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경제위기니 뭐니 소설을 쓰며 떠들지 않을까 걱정이 좀 되네요.
작성일 : 19-03-1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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