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0128170521557

1000억달러 ㄷㄷㄷㄷ

예 달러로 환산하니 그렇네요

ㄷㄷㄷ

와.... 저런 자금 동원할수있는 기업이 전세계에 몇개나 될까...

애플 정도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세계 큰 M&A 얘기나올때마다 항상 삼성과 애플은 공통적으로 언급되는것이고

삼전이 보유한 현금보유액과 비슷하거나 넘는 기업은 손에 꼽을 정도..
미국은 꽤 많을것 같네요. 애플이야 수배에 이를것이고 MS, 알파벳도 삼전 넘을거고. 아마존은 분기 매출액이 100조를 넘을 정도로 어마무시하지만 이익률은 낮아서 삼전보다는 적을것같고 버크셔해서웨이나 JP모건 같은 기업들은 당근 제외하고 그외 가능성이 있는 기업들은 폭파나 도요타?

참고로

폭스바겐 그룹 (2019년 말 기준) (259억 유로 현금자산 보유) (현재 환율기준 약 35조원 정도)

도요타 그룹 (2019년 말 기준) (5조엔 현금자산 보유) (현재 환율기준 약 53조원 정도)



애플은 참고로 2020년 연말기준 211조원의 현금자산 보유

애플도 삼성전자 현금 보유 자산의 2배까지는 안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폭파가 생각보다 적은것 같네요. 도요타는 예상범위이고.. 향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예상이 맞다면 2년후면 삼전은 애플과 나란히 할듯 합니다.

그래도 애플은 쉽지 않을것으로 봅니다.

삼성전자가 2년전 메모리 호황때 60조원대 영업이익을 냈는데

그때 애플도 60~70조원 가까운 영업이익을 내었고


애플은 현재도 그정도 내고 있는 기업

어찌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지금도 약 100조원에 가까운 현금 차이고


또 삼성은 미래먹거리에도 여러분야 투자할곳이 너무나 많은지라

나온 영업이익 상당수는 재투자에 쓰이게 될것으로 봅니다.


따라서 지금 현금자산 풍부할때

미래먹거리에 도움될만한 거대기업 하나 인수해가는게 좋은시나리오라고 보고


마침 오늘 삼성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수얘기를 하는걸 봐선

내부적으로 상당히 염두에 두고 있는 기업이 있거나

진행되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만 해볼뿐입니다.

[참고]


2017년 기준


대만 홍하이 (13조원 현금 보유)

대만 TSMC (14조원 현금 보유)

홍하이나 TSMC는 포지션을 잘 잡은듯.. 애플덕에 엄청 성장했네요.

좋게 얘기하면 애플덕에 돈 벌지만

나쁘게 얘기하면 그냥 애플 하청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 기업들...

애플의 입김에 따라 회사 존재자체가 좌우될테니 말이죠

애플이 해마다 막대한 이익을 얻다보니 현금 동원력이 좋긴 한데 내부를 들어다보면 이런 우리의 상식과는 반대로

자본 잠식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도 있군요.

언뜻 이해가 안되겠지만 삼성도 자사주 매입을 꾸준히 하지만 애플은 이외에도 미 문화이기도 하고 막대한 배당금을 시행하고 있군요(저금리일때 은행에서 빌려 투자도 많이)

이게 애플의 시총을 지속적으로 더 올리는 주요인 중 하나에 아직은 실적 역시 서비스쪽에서 지속적 성장을 하고 있다보니 영업이익을 뒷바침해주고 있지만 이게 정체되면

지금같은 대규모 자사주 매입이나 배당시는 자본잠식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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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도 연계 혹은 다각화의 플랫폼 서비스사업도 강화해야(신성장 동력의 스타트 업 생태계에도 지속적 관심과 지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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