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S 는 갤럭시의 하드웨어가 부실해서 그걸 소프트웨어로 커버하려는 수단일 뿐임.
마치 자동차가 표시는 시속 200 km 까지 달릴 수 있다고 선전해서 팔았지만
200kmh 로 달리면 엔진과열로 불이나서 터지니까 100kmh 까지만 달릴 수 있도록 제한을 걸어 놓은 것.
그런데 그러면 100 km 밖에 못달린다는 게 뽀록이 나니까 그전국에 있는 도로는
거의다 리스트에 넣어서 속도제한을 하고 딱 그런 200 km 달릴 수 있을 지
시험할만한 구간인 자유로나 레이싱 트랙 같은데서는 GPS로 탐지해서
거기서만 100 kmh 제한에서 빼버려 풀어준거야.
애플도 성능 제한을 하기는 해. 그런데 어떻게 제한을 하느냐면 엔진에 온도센서를 달아서
온도가 일정온도 이상으로 오르면 엔진 회전수 RPM을 줄여버려. 차의 스피드에 제한을
거는게 아니고, 또 천천히 달리다가 잠깐 추월하기 위해 풀엑셀 급가속하는 건 당장 엔진온도가
문제는 아니니 달릴 수 있게 해줘. 그러니 적어도 안전한 엔진 최대성능 만큼은 낼 수 있지.
그런데 갤럭시는 그런 실제 온도나 엔진상태를 기반으로 하는게 아니고 무조건 속도제한을
걸어버리는 거야. 별 부하도 안걸리는 인스타 같은것도 제한 명단에 있어.
그리고 같은 속도에 얼마만한 열이 나느냐면 갤럭시가 아이폰보다 무려 같은 성능에
2배 가량의 열이 더 많이나. 즉 전력소모 대비 성능 자체가 나쁜 거야.
즉 부하당 소모전력이 크다고 . 그 원흉은 바로 삼성전자와 퀄컴의 잘못이고.
좀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이 영상을 보면 됨.
그런데 똑같이 ARM 이 설계한 건데 퀄컴의 스냅드래곤 8 G1 이
대만의 미디어텍의 디멘시티 9000 칩에도 성능이 밀렸거든.
전력은 20% 가량 더 먹으면서 성능은 10%가량 뒤진거야. 종합적으로 30% 열세.
명색이 선두업체가 망신을 당한 거지. 그 차이는 물론 삼성과 TSMC 공정.
둘다 거의 같은 칩인데 퀄컴은 삼성 파운드리, 미디어텍은 TSMC 공정을 쓴 차이밖에 없지.
한마디로 삼성의 후진 공정덕에 퀄컴도 피해를 입은 거야.
즉 현재 최신공정 기준으로 삼성 파운드리는 TSMC 보다 30% 후지다고 보면 됨.
이러니 퀄컴이 열 받겠어 안받겠어? 이러니 퀄컴도 TSMC 로 공정을 바꾸어서
칩을 새로 만들겠다는게 스냅드래곤칩 8 G1+ 이고 지극히 당연한 선택이지.
아마 삼성은 당분간은 퀄컴을 다시 고객으로 잡기는 어려울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