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21-01-27 18:42
[전기/전자] 삼성 두팔벌려 환영합니다.. 美 투자 검토에 '러브콜' 쇄도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2,531  

https://news.v.daum.net/v/20210127154752530







수십조원 투자 얘기는 

아무리 세계 최대 경제대국인 미국 입장에서도 두팔벌려 환영할만한 일이겠죠...



과연 어찌될지는 조금더 지켜봐야겠고...

요즘 반도체 투자관련 과열보도가 너무 많은거 같다고 전 개인적으로 느끼고 있는지라... 

(언플도 많은것으로 보고 있구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크레치 21-01-27 18:42
   
리얼백 21-01-27 18:52
   
삼성의 미국투자는 미국의 바이아메리카 정책에 맞춰서 결정은 된 사안이라
액수는 정해진 내용이고 시기랑 지역은 미정이고 뭘 투자할지는 지켜봐야함.
트럼프때는 반도체인게 확실한거였는데,

바이든으로 바뀌어서 반도체가 아닌 다른걸로 깜짝 교체 될수도 있어요.

( 왜냐면 바이든의 2천조 원 투자 하겠다고 했기때문에 미국의 사업방향자체가 아주 달라질수 있고, 투자했는데 바이든이 반도체 노우! 환경부담금 내라 이러면 공장지어 투자금 회수 안된상태에서 크게 탈날수 있기 때문이죠!

 반도체로 가더라도 지역도 텍사스 인근 공화당 강세인 곳에서 정치논리로 민주당 강세지역으로 바뀔수도 있고요. )
     
스크레치 21-01-27 18:57
   
저도 투자 자체는 있을거라 보기는 하는데

요즘 언론에서 떠드는 수십조원 (어디서는 30조원 + 라는 얘기도 하더군요) 까지는 아니고


수조원 정도의 투자는 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해외에 수십조원 투자는

아무리 100조원 이상의 현금자산을 가지고 있고

한해 40조원 가까운 영업이익을 찍는 세계최고 기업중 하나인 삼성전자 입장에서도

쉽게 결정내릴 사안은 아닌지라...
     
totos 21-01-27 19:00
   
삼성은 오스틴, TSMC는 애리조나에 파운드리 짓기로 하고 주정부와 협의 끝나고 투자 시작한 단계입니다.
수십조를 투자하는만큼 정치 논리로는 못 바꿔요.
토지 매입 다 끝났는데 어떤 근거로......
민주/공화당이 전부 삼성과 TSMC의 미국 파운드리 투자에 대해 환영의 메시지를 냈는걸요.
          
리얼백 21-01-27 22:54
   
오스틴 확정설은 삼성이 이미 저번달에 직접 부인했어서 확률이 낮구요. , 현재는 아리조나주랑 뉴욕주가 더  확률이 높습니다. 각 주의 의원들이 지원법안 만들고 각종 지원책 내세우고 있고 오스틴 투자설의 근거인 부지매입은 기존의 부지 확장의 연장선이라고 해명했으며, 실제로도 오스틴 매입부지 규모도 10조원 투자하기엔 매우 적은 규모 였습니다.

뉴욕은 이미 조성된 과학단지내에 입주라는거라 매입부지 비용을 낮출수 있고(즉 토지 매입 자체가 사업결정에 중용요건이 아니라는거. 판사가 유치 요망한다고 한곳도 오스틴이 아니죠.)

 그럼에도 실제 오스틴으로 확정되면 170억달러 ? 100억달러에도 크게 못미치는 매우 작은 규모가 될것입니다.
               
totos 21-01-28 12:52
   
삼성 오스틴에 R&D 센터도 있는데 단순히 파운드리가 공장만 건설하는게 아니거든요.
주변에 소재 관련 기업들도 잔뜩 몰려 있습니다.
선단 공정의 경우 파운드리 건설하는 비용과 장비 도입에만 10조원이 넘어갑니다 ;;
단순히 EUV 관련 장비 도입에만 4조원이 넘어갈건데요.
파운드리 건설 비용 대비 반도체 시설 비용이 압도적으로 고가입니다.
삼성 내부 관계자들도 70만장 캐파라는 언급이 정확히 있었는데요.
삼성은 이재용이 수감 되었기 때문에 보란듯이 투자 계획을 일부러 미루는거에요.
미국에서도 분명 직간접적으로 한국 정부에 대한 신호가 나오거든요.

애리조나는 TSMC 파운드리로 유치전은 끝난거구요.
여긴 인텔이 인프라를 선행 조성해놨기 때문에 무주공산으로 들어간겁니다.
뉴욕주는 유지전에 뛰어든것 뿐이죠.
     
중고인생 21-01-27 20:43
   
벌써 정해졋죠

원래 파운드리쪽으로 11조를 텍사스 오스틴에 잇는 공장을 하나 더 짖는걸로 하다가

갑자기 테슬라가 차량용 반도체랑 자율주행칩 협업하자고 해서

바로 인근 텍사스 에 잇는 테슬라 기가펙토리 가 잇으니 그쪽에다가 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로 20조+알파 라죠
     
유기화학 21-03-31 06:29
   
222
서클포스 21-01-27 20:02
   
삼성의 미국 투자는 그거져

인텔 cpu 수주 할려는 거져 ㅋㅋ

인텔 cpu 가 미국의 마지막 자존심임..  즉 인텔 cpu  제조를 미국이 포기 한다면

사실상 삼성  이랑 tsmc 한테 맡겨야 되는데..  tsmc 와 삼성이 미국에 공장 짓는다면

그것 인텔  cpu 받아 먹을 가능성도 있음..
     
스크레치 21-01-27 20:25
   
CPU는 자신들이 만든다고 했습니다.
     
중고인생 21-01-27 20:47
   
인텔의 아키텍쳐는 미쿡의 1급 전략산업에 속할거에요

고객과의 경쟁을 하지 않는 tsmc 라고 하고 설계도 바로 중국으로 빼돌릴 기업이죠

그리고 삼파는 종합 반도체 회사로써 설계도만 떤져줘도 어느정도 유출될겁니다

둘다 믿지를 못해서 바로 이번에 엔지니어출신 천재 겔 싱어 ceo를 사장으로 않히면서

정신차리고 있는겁니다

조만간에 곧 7나노 만들겁니다 국가전략산업이라 미쿡정부가 밀어줍니다
     
유기화학 21-03-31 06:29
   
222222
식후산책 21-01-27 20:07
   
삼성 미국투자 1월 28일인 내일 발표한다는 얘기가 있던데...
     
유기화학 21-01-27 20:29
   
오호 기다리던발표 예정일이 내일인가요...
 
 
Total 16,5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7114
6653 [기타경제] 韓에 역전당한 日평균임금 수준 현황 (OECD 기준) (1) 스크레치 10-25 2533
6652 [잡담] 세상은 요지경(아프가니스탄) (12) 혜성나라 09-08 2533
6651 [잡담] Y2K 버불의 기억.... (6) 핫초코님 09-07 2533
6650 [기타경제] [동유럽 경제] 동유럽 18개국 1인당 GDP와 명목 GDP 현황 (15) 스크레치 05-22 2532
6649 [기타경제] 국민소득 3만달러 돌파 다음주 공식화된다 (8) 스크레치 03-03 2532
6648 [기타경제] "일본 안 가요" 관광객 반토막…'아베 목표' 타격 … (8) 굿잡스 07-17 2532
6647 [기타경제] 심심해서 조선업 관련 글 씁니다.-이건 뭔글이 이래;; (19) SHIPYARD 08-22 2532
6646 [전기/전자] 삼성전자 파운드리 퀄컴 5나노 스냅드래곤 만든다 (4) 스크레치 07-24 2532
6645 [전기/전자] 삼성 두팔벌려 환영합니다.. 美 투자 검토에 '러브콜&… (14) 스크레치 01-27 2532
6644 [전기/전자] 덴마크 풍력발전 전기, 해저케이블로 영국에 연결 (30) 스포메니아 03-19 2532
6643 [전기/전자] 삼성전자, 초격차 상실 우려 불식…세계 첫 HKMG DDR5 D램 … (2) 스크레치 03-28 2532
6642 분묘기지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투자하기 (3) 김PD 05-17 2531
6641 [기타경제] 국내 4G LTE 장비 회사별 점유률과 5G 장비 선택의 고민 (6) 자의뉴스 03-04 2531
6640 [기타경제] 한국, 이집트 지하철사업에 차관 제공 (5) 귀요미지훈 08-28 2531
6639 [과학/기술] 개인적으로 연구개발 환경에대한 묵직한 팩트인것같아… (8) 정닭밝 08-12 2531
6638 [자동차] 기아 美서 최고 월 판매량 또 경신 (4) 축신 05-03 2531
6637 [기타경제] 유럽 이어 미 까지.. 시장개척 속도 내는 국산 보톡스 (4) 굿잡스 04-01 2531
6636 [잡담] 일본 수출규제가 더 심해지면 한국은 반도체 oled패널 수… (12) 폭군 07-17 2530
6635 [기타경제] 중진국 함정에 빠진국가 현황 (9. 헝가리) (IMF) (24) 스크레치 01-21 2530
6634 식품 물가 줄인상...서민 부담 가중 (2) 블루하와이 05-10 2529
6633 한은 "올 성장률 3% 넘을 듯…" (6) 귀요미지훈 11-30 2529
6632 [주식] 일본 주식 쇼핑 나선 글로벌 운영사들 (6) 십자군 09-28 2529
6631 [자동차] 세계 빅5 자동차 판매량 순위 (2018년) (7) 스크레치 02-06 2529
6630 [잡담] 롯데가 문제입니다.ㅣ (12) 갈마구 07-07 2529
6629 [기타경제] 매년 오르는 건보료..중국인이 5년간 2조5천억 타갔다는… (9) 대팔이 11-15 2529
 <  391  392  393  394  395  396  397  398  399  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