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그림을 보면, 시간이 지나갈수록 환율전쟁으로 갈 기미가 보여서.
그러면, 화웨이는 문제꺼리도 안됩니다.
예전,일본이 미국에 환율로 얻어 맞고, 잃어버린 30년으로 들어갈때는 일본이 백프로 숙이고 들어가서 잡음이 없었고.
우리는 일본대비 가격경쟁력이 생겨서 수출호황에 경제성장 엄청 이루었죠.
근데, 지금 미국이 중국에게 위안화 절상하라고 하면, 순순히 할것같지는 안죠.ㅠ
그럼, 미국과 중국은 한국에게 어느편에 설것인지. 명확히 하라고 또다시 압박해 올겁니다.
만약 사태가 그렇게 흘러가면.
우리에게 2018년 2조4741억불 수출시장인 중국이 저성장에 들어갈것은 명확하고, 우리가 사다리를 잘 탄다고 하더라도 타격이 심각할겁니다.
그때는, 화웨이같은것은 문제가 아니고, 사드 충격보다 엄청나게 더 크지 않을까요.
중국의 보복을 의식하는 자체가 좀 한심하네요. 아니 보복이 없을거다라고 예상하거나 기대하는 것이 진짜 찌질합니다. 보복하면 하는거지요. 즐겁게 보복을 즐기면 됩니다. 제발 찌질한 조상들 했던 사대주의식 눈치 외교좀 고만했으면 남 싸움에 실리만 먹을려는것 만큼 드러운 양아치도 없죠.
참 우리나라 사람들 똑똑한 척은 다하지만 정말 상황파악못하는 한심한 사람들 많은거 같아요.
미중 무역 전쟁보면서 그냥 남에 싸움 구경하듯이 하면서 트황상이 중국 조져 주니까 아우 기분 좋아 죽겠네 이러고 자빠져 있고
경제 전문가들이 분석해주는 기사나 영상 조금만 찾아봐도 지금 상황이 우리에게 얼마나 어려운 상황인지 인지를 못하나...
참 답답해 죽겠네요.
미국이 중국을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 고립시키는 전략을 취하면서 동맹국들에게 정치, 경제적으로 자신들처럼 벽을 칠 것을 벌써부터 요구하고 있고, 어느 한쪽이 수구리고 들어가지 않으면 강도가 더 세질텐데...
이 상황에서 미국에게 가장 압박 받을 나라가 어딘가요? 당연히 우리나라죠. 옆나라 일본이야 이미 중국과 무역전쟁 한판 벌릴려다가 패배한 경험이 있지만, 그래도 중국이 함부로 공격할 수 없는 기초체력이 있는 나라죠.
유럽같은 나라들은 그래도 자신들만의 블럭을 형성하고 있고, 독일을 중심으로 미국과의 동맹은 유지하지만, 그래도 할말은 하면서 버틸 수 있는 나라들이구요.
우리나라는? 그냥 미국에서 중국에게 하듯이 무역장벽을 세우는 정도가 아니라 그냥 후 하고 입김만 보내면 그냥 나가 떨어지는 나라에요. 그만큼 미국 정치, 경제적으로 미국 의존도가 높고 또 실제 의존도 이상으로 정신적으로 종속되어있죠. 미국말 거부하는게 가장 불가능한 나라가 우리나라에요.
그런 미국에서 치열해지는 무역싸움에서 중국고립전략에 참여 하지않으면 중국생산, 중국부품 등 여러가지 이유로 조질려고 들면 시늉이라도 안할 수 없는데,,,,그럼 중국은 가만히 있나요?
중국은 그냥 무역에서 우리나라 먹여 살리는 나라입니다. 우리나라 수출에서도 최고 의존도 중국 수입에서도 최고 의존도에요. 중국에서 미국의 중국 고립화 전략을 펼쳐 나가는데 있어서 가장 약한 고리가 대한민국이란 말입니다.
가장 자신들에게 의존하고 있고, 기초체력도 약해서 가장 확실하게 보복 할 수 있는 나라가 우리나라인데,,,,,,지금 좋다고 룰루랄라??
아니 생각이라는게 없으세요?
평소에 중국 이야기만 나오면 후진국 취급하고 비웃던 전문가들도 지금 상황에서는 두 나라의 충돌이 격화되지 않기만을 바라는게 최선이라고 말하는 상황에서 참 답답하네요.
오또케 오또케 미쳐 날뛰다가 할복이라도 해야 하는데 사람들이 히히덕 거려서 불편한가요 ㅋ
다들 알고 있어요 미중사이에 끼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거
다만 우리나라에서 위협 1순위는 한중간 경제고리가 아니라 전쟁 그리고 핵이라서 ㅋ
중국의 보복이건 뭐건 닥치면 그 때 생각 해 보는거지 하면서 관망하고 있는거죠 ㅋ
전쟁 나는것도 아닌데요 ㅋ
이미 IMF로 벼랑끝 자력도생에는 도가 텃고 사드로 예방주사 맞고 선제적 조치가 불가능한 상황이니
그 때 그 때 맞추어서 대처 해 나가면서 연착륙만 노리면 됩니다. 100퍼센트 가드는 바라지도 않아요 사람들이 ㅋ
전쟁 터지고 핵 터지는것 보다는 낫지요 ㅋ 그리고 사람들이 히히덕 거리는건
당장 내살 깎이는거 무시하고 중국 얻어터지는거 보고 속도 없이 쳐 웃는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주력 산업을 따라잡으려고 하는 중국의 미래 위협이 이번에 해소 될 수도 있다는
절망 가운데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다는 것에 웃고 있는 것이죠
이번 미중 갈등만 잘 이용하면 반도체, 통신 같은 첨단 산업에 한해서는 중국놈들 사다리 걷어 차기가 가능하니깐 쳐 웃는 겁니다. ㅋ
절대로 IMF 같이 한방에 훅가지는 않습니다. 다만 어려울 뿐이지.
중국이 아무리 난리를 치건 한국경제가 한방에 주저 앉을 정도는 아니라는 것이지요.
연쇄 부도니 어쩌니만 아니면 얼마든지 견디는것 가능합니다.
사람들이 생각이라는것이 없어서
오또케 오또케 후덕후덕 뛰면서 거품 물면서 기절초풍 하는것 보다는 낫지요 ㅋ
도대체 그놈의 격화는 언제되고 언제 타격 받는거임? 제재한다더니 왜 여전히 한국이 수입 1위국임? 대체 중국의 한국 제재는 언제쯤 하는거? 중국이 우릴 먹여살리는게 아니라 우리 제품을 안쓰면 지들이 먹고 살수가 없어서 사는거에요 착각 하지마세요 우리나라 부품이 없으면 아예 완제품을 만들지를 못하니까 안사고 싶어도 사는거에요 그게 기술의 차이에요 정신 차리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