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16799
최근 대한민국과 일본
이 세계적인 제조업 강국들의 라이벌 대전에
하나 더 추가된 중요한 부품이 하나있습니다.
바로 "MLCC" (적층세라믹콘덴서)
이미 익히 설명한대로 워낙 기술진입장벽이 높은지라
고품질의 MLCC는 대한민국의 삼성전기와 일본업체들만이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전통적인 MLCC 강자인 일본의 무라타 제작소가
이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삼성전기도 시장점유율 20%를 넘기며 세계 2위로 무라타 제작소를 추격중
(기술력 수준은 두 기업이 엇비슷하게 발전해 나가고 있는듯, 현재 극소형 사이즈 개발도 진행중)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 거의 모든 제조품목에 들어갈것으로 예상되는
부품이라 MLCC의 전망은 앞으로 슈퍼 호황기가 예상될정도의 부품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중국은 기술력 격차가 10년정도까지 벌어져 도저히 따라오기가 어려운 수준이라고 하며
앞으로 대한민국 vs 일본 두 라이벌간 MLCC 대전이 어떻게 흘러갈지 흥미있게 지켜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2017년 세계 MLCC 시장 업체별 점유율 순위> (매출액 기준)
1위 무라타제작소 (일본) (44%)
2위 삼성전기 (대한민국) (21%)
3위 TDK (일본) (15%)
4위 다이요유덴 (일본)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