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23-06-27 13:11
[잡담] 9월 위기설 나오네.
 글쓴이 : 땡말벌11
조회 : 3,536  

유가도 빠지고 
무역적자에 경상수지 적자도 조금씩 있고
고용불안에 물가상승
가계부채 증가와 파산율 증가
엥겔지수 상승으로 인한 내수경제 박살
환율 불안도 있고, 
최근 대형 금융주에 외국인이 빠지는 것과 은행채 금리 상승을 보면
금융쪽도 연체미달율 상승과 단기채권 문제가 심각해지는 듯.

국제에너지가격은 하락하는데 전기,가스비는 내릴 생각도 안하고

9월 위기설도 납득은 됩니다.
스압을 2017년에 많이 해놓긴 했지만...........이상태라면 IMF까지는 아니더라도
2008년 9월처럼 코스피 폭락 정도는 올 것 같지 않나요?

유가가 빠지는 와중에 코스피가 오르는 것도 상당히 거품적 성향도 있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마르티넬리 23-06-27 17:50
   
일단 회사채 3년물금리, CD(91일), 국고채금리(1년)에는 아무 변동 없고

1.가계부채는 안 증가한 적이 없다.
2. 엥겔지수가 뭔지 모르고 쓰는거 같은데 지금 기준 약 12~13% 정도. 1%p 정도 변동이 있었으나 이걸로 내수경제 박살 운운할 급이 아님
3. 은행채금리는 은행채발행이 많아져서인데 이유는 LCR규제완화가 원상복구
     
땡말벌11 23-06-28 08:58
   
콜금리 1년만에 3배가 올랐는데요..........변동없다뇨.
국고채금리(3년)도 1년만에 고점찍고 조금 내렸지만 2배가량 올랐습니다.
엥겔지수 10%이상 오르면 사실상 지출감소로 내수경제가 안좋아지고 연체율 높아져서
금융도 어려워져요. 은행채 금리가 오르는 것은 은행채를 많이 발행했기도 했지만
수요가 감소했다고 보는 쪽이 더 맞죠. 이미 은행채로 다른 종목 채권들 금리인상으로
기업들 부담감이 엄청 커졌는데 이와중에 은행채 금리까지 오른다는 건 더 심각한 겁니다.
LCR규제 대응을 한다는 것은 이미 은행차원에서 경제부분에 위기를 대비한다고 생각하셔야죠. 이걸 강제로 완화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봅니다.
          
마르티넬리 23-06-28 12:19
   
그냥 어디서 들은거 막 적는거 같은데

1. 콜금리는 익일물거래되는 초단기시장임. 기준금리가 오르면 콜금리도 오름.
2. 국고채금리 등 1년전과 비교하는게 아니라 현재 국채금리나 금리선도, 변동성등을 봐야 하는데 당연히 기준금리가 오르니 국고채, 회사채 다 오르는거임.
3. 엥겔지수 10%오르지도 않았고 1%p 포인트 오른거임. 굳이 따지면 11%대에서 12~13%로 올랐으니 산술적으로는 10%이상인데 1%p로는 가계경제에 영향 없으니 오바하지 마라
4. LCR규제 대응 어쩌고 하기 전에 바젤1,2,3 공부하고 바젤3에서 유동성리스크관리를 위해 LCR이 뭔지 꼭 찾아보고 코로나 때 한시적으로 LCR 100% 밑으로 허용했다가 다시 규정대로 간다고 하는거 뿐임.
               
황제폐화 23-07-04 17:24
   
아주 박살을 내버리시는군요.
뇌피셜은 그냥 일기장에 쓰면 되는데 굳이 경제게시판에 끌고 오는건 어그로겠죠?
               
땡말벌11 23-07-06 13:49
   
이미 코로나때 바젤3 지키는 금융사가 있었나요? 금융리스크가 잠재되어 있는데
그리고 엥겔지수 상승폭이 주요국보다 높아서 12%가 넘은것도 2021년 기준이고
2022년 2023년은 제대로 나온게 없지 않나요?
애초에 2021년에 11%에 육박했던 것도 코로나때문이었는데 코로나 종식된 현 상황에서는
물가가 더 올랐는데 2년전 자료가지고 1% 올랐다고 하는 것도 웃기죠.
그 1%도 주요국 중에서 높은 축이었는데요.
2022년 2023년 사이에 물가만 알려진 것만으로 5% 올랐는데요. 문제가 없다니요.
이런 상황에서 LCR규제 대응을 한다는 것이 경제가 좋아져서 원점 복귀한다고 보시는지.......애초에 물가가 오르는데 금리 인상에 제약이 걸리니깐 다른방향으로 현금 유동성 둔화 및 금융권 강화을 목적으로 하는 것 같은데요.
노을아래빛 23-06-27 18:31
   
이런거 따지면 일본은 벌써 망해야하고
미국도 이번에 파산했어야 (일반화 위기론으로 따지면요)

그냥 돈없고 직장 짤리고 몇개 회사 망하는 서민들이나 위험한거죠
내집있고 지금도 돈 잘벌고 하는분들은

위기가 아니라 기회입니다. (주식 부동산) 다 싸졌으니까

어디쪽에 계십니까?  내 위치를 보고 판단해야
     
땡말벌11 23-06-28 08:59
   
미국, 일본은 기축통화 및 준 기축통화국이죠. 한국이랑 화폐가치가 다릅니다.
커피나땅콩 23-06-27 19:11
   
8월부터 안좋아질거라고 그랬는데  우선 7월과 8월중 연방에서 한번 올린다고 했었음.
그런데 우리나라 투기세력은 올해는 금리 올릴 가능성이 없다고 씨부림.
하여튼 투기꾼들  연방의장이 미국 인플레 2%까지 안되면 올해 두번 올린다잖음.
 
 
Total 16,52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9383
6073 [자동차] 현대·기아차 1월 EU 점유율 4위로 '껑충'…6.8% (10) 스크레치 02-25 3526
6072 [전기/전자] 이탈리아도 5G 中화웨이 배제 (3) 스크레치 07-10 3526
6071 [기타경제] 유럽 1인당GDP 순위 (IMF) (11) 스크레치 05-02 3526
6070 [전기/전자] “한국폰 안사, 미국과 싸워도 아이폰” 못 말리는 중국… (14) 스쿨즈건0 11-16 3526
6069 [기타경제] 세계 빅3 조선기업 순위 (2018년 수주잔량 기준) (8) 스크레치 08-06 3527
6068 [과학/기술] 中, '반도체 올림픽'서 3위 부상..'반도체 굴기… (5) 참치 11-22 3527
6067 2년 가까이 '0%대 저성장'...고착화 우려 (4) 블루하와이 06-02 3528
6066 [전기/전자] 삼성전자 6400만 화소 이미지센서 촬영 사진보니 “솜털… (11) 스크레치 07-28 3528
6065 [기타경제] 오늘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 (9) 귀요미지훈 11-15 3528
6064 [금융] 검찰 '김승유 비리'덮었다. 수뇌부 관여의혹 재수… (6) 정발남 01-07 3528
6063 [잡담] 북한의 GDP 정확한 계산 수치와 방법 (11) 하이시윤 01-01 3528
6062 트럼프에 주는 中의 선물…美쇠고기 수입·금융 개방확… (6) 스쿨즈건0 04-10 3529
6061 [기타경제] 中진출 기업들, 경남으로 다시 복귀.. (1) 스쿨즈건0 10-28 3529
6060 [전기/전자] TSMC 5나노 칩 생산 30% 확대, 삼성 추격 따돌린다 (25) 대팔이 03-02 3529
6059 [잡담] 한국 대만 일본 1인당 gdp 비교 (16) 폭군 04-23 3530
6058 [기타경제] SK목표는 '세계 백신왕' (11) 스크레치 03-12 3530
6057 [잡담] 미츠비씨 중공업 대형 선박 건조 사업에서 사실상 퇴각 (9) 순헌철고순 03-30 3530
6056 AI 파동에 달걀값 폭등세...닭 소비는 위축 (8) 블루하와이 12-09 3531
6055 삼성전자 대규모 반도체 투자, 장기적으로 역풍 맞을 수… (3) 가시는가 05-18 3531
6054 [기타경제] [뉴스] 아래 중국 부실시공 LNG선 관련 후속기사 (5) 하나둘넷 10-24 3531
6053 [기타경제] "日수출규제에 韓도 관세인상·수출제한 등 상응조치 가… (7) 굿잡스 07-16 3531
6052 [자동차] 보쉬·닛산·다임러, 배터리 사업 철수…"한·중·일이 시… (5) 답없는나라 03-29 3532
6051 [기타경제] 현대중공업, 쉘 LNG선 8척 사실상 수주 (13) 귀요미지훈 10-24 3532
6050 [전기/전자] 삼성 256단까지 쌓는다.. "新 낸드에 '더블스택' 기… (8) 스크레치 12-01 3532
6049 [전기/전자] 삼성전자 작년 영업익 6.5조…15년 만에 최저 (7) VㅏJㅏZㅣ 01-10 3532
 <  411  412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