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21-07-15 11:00
[기타경제] 세계 선박수주 패권 中에서 한국으로 넘어온 이유는?
 글쓴이 : 스크레치
조회 : 3,598  

https://news.v.daum.net/v/20210714040202417







기술력 때문이죠 뭐..

중국 정부 수주 물량에나 의존하는 중국 조선업계와 

기술력으로 전세계 수주 물량 싹쓸이하는 대한민국 조선업계 


답은 뻔한거 아니겠습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스크레치 21-07-15 11:00
   
소문만복래 21-07-15 11:14
   
근데 맨날 뭐 수주했니 어쩌니 하면서,
제작년 그 난리를 치며 팡파레를 터트렸던 중동 백수십척 유조선 수주건도,
아직 한척도 안만들고 있음.
원자재 가격 상승에 공급부족까지 이어져서 후판가격이 치솟았는데, 당장 만들게 되면 완전히 쪽박 쓰게 됨. 중국 떨쳐낸다고 덤핑해서 따낸 계약이니까. 정상적으로 납품되어도 수익이라곤 쥐꼬리만한데, 지금 상황이면 수조원 적자나버림.
그렇다고 후판 공급 안정될때까지 주구장창 기다리기도 힘든게, 이러다 계약 파기될 위기상황임.

선박시장이 다시 호황기에 접어드니 어쩌니 말들은 많지만,
실제로 올해 들어 좀 살아나는 분위기이도 했는데,
지금 현재 상황을 보면 또 한동안 암울할거 같음.
     
스크레치 21-07-15 11:54
   
우리가 암울하면

다른나라는 초토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SuperEgo 21-07-15 13:06
   
카타르 LNG는 3사 공히 선가조정 협상 진행중이고
두어달 정도 지나면 윤곽이 드러날걸로 예상됩니다.
현시점에선 아직 오리무중이라 할수 있겠네요.
계약 물량은 생산까지 빠르면 2년 늦으면 3년정도의 텀이
있으므로 당장의 후판가격이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
즉 그때 가봐야 안다는 것이죠.
또한 조선사 강재가격은 주유소 휘발류가처럼 그때그때
다른 가격이 적용되는게  아니라 협상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연초 강재가격이 10%정도 인상반영됐고 조만간 다시
조정 되긴 할겁니다. 다만 조선 3사 기준 대부분 80%이상
(KSOE 99%) 
올해 수주실적을 올리고 있으므로 굳이 카타르에 목메일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현재 모든
신조선가가 강세로 2020년말 기준 신조선가가 10%이상
오른상태고 현재도 계속해 강세를 띄고있다는점은 고무적입니다.
믈론 초호황기의 고점대비 아직도 70%선이긴 하지만
한국조선사들 비용절감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진행중인상황입니다.
환경규제 노후선 교체의 황금 사이클이 아직 제대로 도래하지도
않았다는 점도 고무적인 상황이라 볼수 있겠습니다.
우려에도 불구하고 잘 풀리고 있는건 사실이고 지금 필요한건
응원과 관망입니다.
          
소문만복래 23-05-10 01:59
   
아직까지도 단 한척도 안만들었네요.
     
나루도 21-07-16 14:28
   
와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하나부터 열까지 다 엉터리라 반박할 가치도 못느끼겠네
공부 좀 해라
한심한 글.
          
소문만복래 23-05-10 01:59
   
야이 무식한 새끼야.
자반이 21-07-15 11:37
   
카타르는 아직발주도 안했는데 만들긴 뭘만들어 올하반기에나 발주하는데 발주한다고 뚝딱만들어지는것도 아닌데 인도기간 모르냐? 지금한국조선업계보다 짜장 조선업계가 심각혀 가격으로 수주하는 애들이라
진실게임 21-07-15 12:20
   
행운이 더 컸죠.
그냥 기존 대로 갔으면 기술이고 뭐고 한국 조선업 다 망하고 말았을 텐데...

온난화와 친환경 규제 바람이 때맞춰 불어서 살려준 거.
나이스가이 21-07-15 12:25
   
전혀 돈이안됨 거제 조선소 하청들 죽어나고 있음
킹크림슨 21-07-15 16:05
   
댓글들을 보니 제가 모르는 사실을 많이 배우게 되네요.

마냥 기쁜 일 만은 아닌듯 하네요.
크레모아 21-07-15 18:31
   
전 세계에 LNG 선박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나라는 한국 조선소 밖에 없음
분위기가 바뀌었는데 선박 건조 가격을 제대로 받고 해야 하는 거 아닌감?
저가 덤핑 수주는 더 이상 안 된다는 말이지
대당 21-07-15 23:57
   
후판가격이 많이 올랐나 보네
 
 
Total 16,50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7779
5858 [기타경제] 유류세 인하 30% 적용 첫날, 전국 '휘발유·경유' … (1) 굿잡스 05-02 3588
5857 현대차, 580㎞ 달리는 수소차 8월 조기 공개 (10) 스크레치 07-15 3589
5856 WSJ "지난해 47조 투자한 삼성, 반도체 시장 중앙은행" (4) 스크레치 01-15 3589
5855 [기타경제] 경제대국 라이벌 캐나다 vs 대한민국 경제 현황 (IMF) (18) 스크레치 06-05 3589
5854 [기타경제] "韓 가고싶다" 격리면제 신청 첫날 폭주..뉴욕서 수천명 … (6) 스크레치 06-29 3589
5853 한국기업 3분기 영업이익 순위 (2017년) (7) 스크레치 10-26 3590
5852 [전기/전자] ‘전자산업의 쌀’ MLCC 호황에 증설 경쟁 (15) 스크레치 10-30 3590
5851 [기타경제] 日 미쓰비시 압류 자산에 로고 포함..매각시 韓사용불가 (28) 스쿨즈건0 03-30 3590
5850 [기타경제] 일본 내부에서 아베가 무너질 수 있는 이유 3가지. "한국… (6) fymm 08-04 3590
5849 [잡담] 미국 칩스법은 대한민국의 일생 일대의 기회 (3) 강남토박이 03-25 3590
5848 [기타경제] '후쿠시마산' 플라스틱 논란…수입사 "묵묵부답" (9) 스쿨즈건0 05-19 3591
5847 [잡담] 매장자원 5500조 7광구, 일본에 뺏기기 전 개발하자 (6) schwarze 03-24 3591
5846 [기타경제] 중진국함정에 빠진 러시아 현황 (IMF) 스크레치 04-29 3591
5845 [전기/전자] 원익IPS, 삼성전자向 3나노 파운드리 양산 공정 진입 성공 (3) FOREVERLU.. 08-10 3591
5844 "고맙다 한한령"…베트남에 중국인 관광객 급증. (9) 스쿨즈건0 06-11 3592
5843 삼성 갤럭시 위협하는 네이버…브랜드 가치 2위. (6) 스쿨즈건0 09-27 3592
5842 [잡담] 요즘 한일관계보면 과거 영국과 중국관계생각나네 (5) 가생아놀자 10-23 3592
5841 [잡담] 떡상하는 반도체 시장 ㄷㄷㄷ.jpg (1) 강남토박이 04-30 3592
5840 위안화가 국제통화가 될 것인가? (9) 현시창 10-11 3593
5839 [기타경제] 체코 원전 수주전서 러 퇴출..韓 포함 3파전 (59) 스크레치 04-21 3593
5838 [과학/기술] 2000억 써가며 日·中 도와주나..답답한 SK-LG 배터리 소송… (7) MR100 09-01 3594
5837 삼성SDS 삼성전자와 합병설 (7) 유수8 09-30 3595
5836 "외국인의 변심" 한국 주식 팔고 中 증시로 몰려 간다. (3) 스쿨즈건0 09-01 3595
5835 [전기/전자] 5G서 한국에 밀린 일본, '포스트 5G'로 반격 노린다 (7) 스크레치 03-28 3595
5834 [전기/전자] 세계 AI 특허보유 TOP10 기업 현황 (2019년 1월 기준) (13) 스크레치 06-08 3595
 <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