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9일 6400만 화소의 초고화질을 지원하는 휴대폰 카메라용 이미지센서를 세계 최초로 출시, 이 분야의 절대 강자인 일본의 소니를 정조준하고 나섰다. '2030년 비메모리 세계 1위'라는 승부수를 던진 상황에서 비메모리 반도체의 중요한 축인 이미지센서 분야에서 발빠른 추격전을 시작했다는 평가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첫 비전으로 이미지센서를 비롯한 시스템반도체 사업에 2030년까지 133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것도 이런 배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소니도 2015년에 4000억엔(약 4조2000억원) 규모의 이미지센서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DSLR은 사실은 UI때문에 더 망해가고 있는 중으로 보는게 맞을 듯합니다. 스마트폰의 사진기능은 이제 싸구려 똑딱이 수준으로 발전했고 연결성과 활용성은 감히 카메라 단품이 쫓아오지 못할 수준이 되었지요.
DSLR은 2000년대 초반 UI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습니다. 커넥티비티 역시 한다고 하는데 그게 하는게 아닌 그런..흉내만 내는 상황이기도 하고...
하지만 아직 고급형 똑딱이 수준의 화질 퀄리티는 뽑아내지 못하는 것이 스마트폰의 한계이기도 하고...그래서 근근히 버티는 것으로 보이는데...(요즘 똑딱이들 장난 아니지요...개인적으로 놀랐음)
그래서 수요는 계속 있을 예정이지만...
만약 휴대폰이 어태치되는 DSLR또는 미러리스가 나오면 더 위험해 질 수도 있을 듯 하더군요. 캐논/니콘/소니 등이 다들 일본회사라 그런지 도전을 안하는 듯한 모습임에 반해 중공애들은 벌써부터 시도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중공산이란 한계로 널리 퍼지지는 못하는 듯 하더군요...(저라도 안사긴 합니다만 혹하기는 하더군요.)
소니가 최초로 시도했던 방식을 소니가 지켜내가고 있지 못한 모습... 그걸 중공애들이 날름 받아다 랜즈교환식으로 바꿔버리고 있는 중...
여기에 요즘엔 CCD도 중공산도 나오고 있으니...만약 포서드나 풀프레임급 CCD라도 나오면서 화소수 쨩쨩한 놈들 나오고 그게 핸드폰류와 합쳐진다면 진짜 유명 카메라회사들....힘들어 질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