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경제 게시판
 
작성일 : 22-09-02 22:32
[전기/전자] 엔비디아·AMD, 中 AI GPU 공급 중단…AI반도체, 판 흔드나
 글쓴이 : 나이희
조회 : 2,12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131947?sid=105 [69]

- 中, AI반도체 GPU 대안 모색 불가피…CPU·NPU·FPGA 기회
- 파운드리, TSMC·삼성전자 캐파 전환 기회…인텔 ‘악재’

[디지털데일리 윤상호 기자] 엔비디아가 데이터센터용 그래픽처리장치(GPU) 매출 우려 차단에 나섰다. 미국 정부의 엔비디아 최신형 GPU 중국 수출 금지가 중국과 전체 사업 중단을 뜻하는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번 조치는 데이터센터용 시스템반도체 생태계 전체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여겨진다.

미국 정부는 지난 8월 엔비디아와 AMD의 GPU 중국과 러시아 수출을 규제했다. ▲엔비디아 H100과 A100 ▲AMD ‘인스팅트M1250’이 대상이다. 인공지능(AI) 운용이 필요한 데이터센터 등에 주로 활용한다.

엔비디아는 GPU 점유율 1위 AMD는 GPU 점유율 2위다. 타격은 엔비디아가 더 크다. 데이터센터는 엔비디아의 가장 큰 매출원이다. 이번 조치로 중국에서 수주했던 4억달러 매출이 없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상실에 따른 무형의 손실도 막대하다. AMD는 규모가 작아 상대적으로 손실이 적다.

미국 정부의 이번 조치는 데이터센터 시스템반도체 생태계를 흔들 전망이다. GPU의 빈자리는 다른 시스템반도체가 채울 수 밖에 없다.

세계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에도 여파가 있다. 엔비디아와 AMD는 반도체 설계(팹리스) 회사다. 엔비디아는 TSMC와 삼성전자를 AMD는 TSMC에서 생산한다. 7나노미터(nm) 이하 미세공정을 쓴다.

엔비디아와 AMD GPU 주문 축소는 다른 시스템반도체 생산능력(캐파) 개선을 뜻한다. 미세공정 신규 진입을 노리는 인텔은 악재다. 양사 캐파 여유 증대는 기존 고객과 관계 강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131947?sid=105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이름없는자 22-09-03 03:16
   
저 두 반도체 모두 TSMC 에서 생산중인 품목이라
수요가 줄어 TSMC의 여유 캐파가 늘어나면 삼성과 인텔 모두 시장을 뺏기는 것임.
그리고 저 칩은 모두 생산량이 적어도 생산능력에 대한 부담이 적어서 영향은 한정적임.
즉 손해는 엔비디아와 AMD 만 받을 것
 
 
Total 16,52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경제게시판 분리 운영 가생이 01-01 299378
4973 [기타경제] 국제유가 배럴당 100달러 밑으로 (1) 굿잡스 04-25 2127
4972 [기타경제] 日벚꽃 관광1위는 한국인…두달간 3조원 버는 일본 (4) 스쿨즈건0 04-09 2126
4971 [잡담] [잡담]화웨이의 메이트X는 나올 수 없습니다.(뇌피셜) (13) 참치 04-17 2126
4970 [잡담] 개인적으로 궁금해서 하는 질문입니다. 일본의 돌려막기… (10) rozenia 07-16 2126
4969 [기타경제] "LNG선 호황 사이클 진입"… 조선 빅3, 물량 쓸어담기 바쁘… (7) 스크레치 03-05 2125
4968 [기타경제] 트럼프, 이란 말려 죽인다…수출 봉쇄, 석유도 곧 차단 (9) 스크레치 08-07 2125
4967 [자동차] 유럽 자동차시장 업체별 판매량 순위 (2019년 1분기) (8) 스크레치 04-27 2125
4966 [기타경제] 현대중공업, 세계 최다 LNG 추진선 수주 (3) 귀요미지훈 05-09 2125
4965 [기타경제] [일본 경제 분석-6] 우리의 위기 대비와 우리나라 좋은 나… (3) singularian 12-24 2125
4964 [자동차] 인도 2020년 12월 자동차 모델별 판매 현황. (10) 없습니다 01-21 2125
4963 미국 장단기 금리 스프레드 조회 (2) 옐로우황 10-22 2124
4962 [자동차] 유럽 자동차시장 업체별 판매량 순위 (2019년 1분기) (3) 스크레치 05-10 2124
4961 [기타경제] 경상수지 7개월 연속 흑자…1~11월 누적 흑자 1년전보다 25… (2) 보미왔니 01-08 2124
4960 [기타경제] 일본 정부가 LINE 삼키려고 직접 나선 진짜 이유는? (12) darkbryan 04-27 2124
4959 [잡담] 귀요미의 쉬운경제 (25) - 미국 물가가 오를거라던데 달러… (13) 귀요미지훈 01-08 2123
4958 [기타경제] 美 주별 1인당소득 현황 (2019년) (7) 스크레치 02-06 2123
4957 [전기/전자] 삼성전기의 쾌속질주...“삼성전자 만큼 우리도 잘나간… (2) 스크레치 05-01 2123
4956 [기타경제] 대한민국 경제의 희망과 문제점 (13) 혜성나라 07-15 2123
4955 [자동차] 잘나갔던 자동차 수출도...7개월 만에 20만 대↓ VㅏJㅏZㅣ 09-20 2123
4954 [자동차] 현대·기아차, 브라질·러시아 ‘쾌속 질주’ (6) 스크레치 05-15 2122
4953 [기타경제] 6년전 美보고서 "화웨이, 기밀훔치고 적국돕는 中공산당 … (5) 굿잡스 12-09 2122
4952 [자동차] 한·미 연구팀, 전기차 주행거리 3배 늘릴 리튬이온 배터… (5) 진구와삼숙 01-07 2122
4951 [전기/전자] '갤럭시폴드' 디스플레이, 1만번 이상 접어도 끄… (7) 스크레치 03-11 2122
4950 [기타경제] 효성, 탄소섬유에 1조원 투자… “10년 내 글로벌 톱3 진… (6) 스크레치 08-21 2122
4949 [주식] 금일의 계좌수익률 (15) 지팡이천사 11-23 2122
 <  461  462  463  464  465  466  467  468  469  4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