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와 미국 인텔이 차세대 메모리반도체인 M램 분야에서 치열한 기술 경쟁
* M램
M램은 크기가 작고 전력효율이 뛰어나며 D램과 낸드플래시를 모두 대체할 수 있어 IT기기 제조사가 메모리반도체 가격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등 향후 사물인터넷 기기와 자동차 전장부품 등에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 M램은 차세대 메모리반도체로 불리는 여러 제품 가운데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유망한 기술
▣ 2000년대 초반부터 IBM과 TSMC, 퀄컴 등 수많은 반도체기업이 개발에 도전해왔지만
삼성전자와 인텔 이외에는 아직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한 반도체업계의 최대 난제로 꼽혀
▣ 인텔은 PC시장 침체에 따른 CPU 수요 감소의 영향을 만회하기 위해 M램을 포함한 메모리반도체분야로 사업을 적극 다각화. 지난해 12월 미국 반도체학회 IEDM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한 M램이 양산 준비를 마쳤다고 발표하며 반도체 위탁생산사업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 삼성전자는 지난 3월 6일 세계 최초로 M램 양산 발표로 먼저 승기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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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까지 23년간 세계 반도체 1위로 군림해 온 인텔을 제치고
2017년부터 세계 반도체 1위로 군림하고 있는 삼성.
차세대 반도체인 M램이
삼성이 인텔과의 차이를 더 벌리고 1위 자리를 더 굳건히 하게 될지
아니면 인텔이 옛 영광을 되찾을 지에 큰 변수가 되는 동시에
삼성과 인텔이 처음으로 같은 제품으로 경쟁하는만큼 누가 더 기술력이 좋냐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LTE 칩도 평이 안 좋았고 5G 모뎀칩 생산도 삼성, 퀄컴 등 경쟁사에 뒤지고 있는 등
최근 인텔 상황이 좋지 않은데 M램에선 어떨지...
M램에서 삼성이 먼저 승기를 잡은 상황인데 향후 어떻게 승부가 펼쳐질지 상당히 궁금해지네요.